제주도 여행(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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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투어 #4 아부오름 (앞오름) 낮지만 아름다운 곳
제주도 오름을 오르고 있는 힐링마초 입니다. 우선 동쪽 오름들을 제패하기위해 ㅋㅋ 제패?! 천하무적무술대회도 아니고 무슨 ㅋㅋㅋ 하여간 동쪽오름을 모두 오르기 위해 동쪽으로만 다니고 있는 힐링마초 입니다. 제주도 구좌읍에 위치한 아부오름에 올라보았습니다. 높지도 않고 낮고 완만한 경사의 아부오름은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지만 그 뷰가 어마무시 합니다. 제 개인만 그런 것은 아니에요 일부러 노을의 시간이 맞는다면 뛰어 올라가도 금방 올라갈 곳이라 아부오름을 많이들 찾곤 한답니다. 아부오름 시작 점 입니다. 비석에는 분명 앞오름 이라고 써 있는데 왜 아부오름이라고 하느냐 같이간 지인에게 물어보니 그냥 부르는 이름이 여러개라고 하더군요 네비에는 앞오름으로 쳐야 나올 수 도있고 아부오름이라고 쳐야 나올 ..
2014.10.08 -
제주 관광지 친구들과 가볼만한 김녕미로공원
김녕미로공원에 다녀와 봤습니다. 일전에 다녀온 곳이긴 한데 포스팅을 하지 않고 있었더군요. 김녕미로공원은 제주시 구좌읍 김녕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 옆이 만장굴이라 만장굴 가는 길에 잠시 들려가면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친구들과 가기 좋은 제주 관광지 김녕미로공원은 말 그대로 미로 공원! 친구들과 가면 재밌는 이유는 서로 음료수 내기라도 하여 늦게 빠져 나온사람이 쏘는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하면 재밌는 미로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김녕미로공원에는 주위 지인들과 함께 갔지만 그냥 함께 길을 찾고 헤메었기 때문에 뭔가 했습니다. 처음엔 좀 길이 햇갈려 고생을 좀 했지만 금방 길을 찾고 탈출을 했습니다. 김녕미로 공원의 모습을 보면 여느 미로 공원과 마찬가지로 잘 다듬어진 나무로 길을..
2014.10.04 -
제주도 카페를 찾아서 꺼멍싸바 편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준 날 구름이 아주 아름답게 수놓던 그 날 제주도 태풍의 끝 무렵. 너구리 녀석의 끝 무렵 이었습니다. 제주도 카페 투어를 다니고 있는 저에게 세화리의 멋집 바다와 그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한번쯤 찾아가보고 싶은 장소 였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카페투어를 다니는 지금! 들려보려 했던 미엘드세화 하지만 이 날 문을 닫았더군요 ㅜㅜ 미엘드 세화에는 망고케익이 유명한 듯 하여 한번 맛보려 했습니다만... 잠시 제주도의 태풍의 끝무렵 하늘 감상하시죠! 구름이 멋진 장관을 만들어 내는 제주도 하늘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던 이런 날 카페 투어에 나선 힐링마쵸 입니다. 멋진 세화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미엘드세화 옆 꺼멍싸바라는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물론... 미엘드세화가 문을 닫아서 였지만..
2014.08.08 -
제주도 카페를 찾아서 카페도모 편
제주도 여행도 컨셉을 갖고 다니는 것이 재미있는 요즘!! 요즘은 제주도 카페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아늑하거나 아기자기하거나 이쁘고 귀엽고 맛좋고 눈과 입이 즐거운 곳들을 찾으려 제주도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아늑하면서 분위기 괜찮은 그곳 제주도 하도리에 위치한 카페도모를 다녀 왔습니다. 이웃 게스트하우스 매니저인 친한 동생의 소개로 처음 접하게 되었으며 개인적으로 조선커피에 빠져 가끔 가고 있는 그곳 제주도 카페 이름은 즉 카페도모 입니다. 폐가를 개조하여 만든 듯한 그런 집.... 아니면 말고~ 맞는 거 같아요 ㅎㅎ 물어보지는 않았네요 ^^ 입구부터 카페 같지 않은 그 곳 궂이 찾아보려하지 않으면 찾을 수 없는 그 곳 카페도모 입니다. 이 곳이 좋은 이유는 뭔가 아늑하고 차분해 지는 분위기 꾸..
2014.08.06 -
제주 평대리 풍림다방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은 여기로
뭔가 자꾸 사진을 찍고싶게 만드는 곳 뭔가 분위기 없을 것 같은 겉면 이지만 속은 그렇지 않은 곳.... 커피 향이 맛이 좋은 그 곳 풍림다방 제주도에서 생활하면서 가끔 카페들을 찾아다니며 구경하고 맛보고 하는 것도 어느 정도의 재미 즉 나의 취미가 되었습니다 므흣^^ 그러다 주위 추천을 받아 제주 평대리라는 곳에 위치한 풍림다방 이라는 카페를 소개 받았습니다. 찾아 간 곳이 바로 이 곳 풍림다방 입니다. 입구부터 사진 찍고 싶은 내음이 물씬! 하지만 디카는 집에 두고 왔고! 내 손엔 핸드폰 두개가 덩그러니 들려있었으니.... 안타까움이 정말 하루 종일... 다음엔 꼭 디카를 가져가리라... 겉은 그냥 시골마을의 작은 집... 하지만 뭔가 귀엽고 아기자기함이 묻어나는 제주 풍림다방 디게 허름해 보이지만 ..
2014.07.31 -
넥슨박물관 남자들은 다 좋아해!
우결에서 나와서 그런 것일까?! 대부분 남자들은 생각한다 .. 제주도가면 한번쯤 꼭 가봐야해! 가면 게임 시컨하겠지... 이런 단순한 생각의 넥슨박물관일 것이라고 나도 생각을 했습니다. 넥슨박물관은 괜히 박물관이 아닌 이것저것 교육적으로도 많은 얻을 내용이 있는 곳이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물론 예전 게임부터 최신게임까지 많은 게임이 있는 것은 사실! 넥슨 박물관의 묘미이자 FUN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바람의나라 저도 어릴때 한참 즐겼었는데요 ㅎㅎ 재밌었는데 지금 하려니 그냥 그렇더군요. 참 단순하지만 재미난 게임 이었는데요 온라인 게임이였고! 컴퓨터의 역사에대해서도 많이 알 수 있고 발전과정에 대해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넥슨박물관의 또다른 학습요량이라고 보여집니다. 지금의 아이들은 태어나면 이미 부..
201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