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마초(14)
-
제주 스냅 포토카 오늘[수마포구]
안녕하세요 힐링마초 입니다. 공지 시간에 맞춰 오늘은 성산일출봉 제2주차장 밑에 수마포구에 자리를 잡고 촬영 준비를 진행해 봤습니다. 제주시내는 구름이 잔뜩끼고 어두컴컴 했는데 성산일출봉 쪽으로 오니 햇빛이 쨍쨍하네요 물론 옅은 구름은 꼈지만 그래도 촬영하기엔 아주 좋은 날씨 입니다. 아침부터 몬생긴 얼굴 좀 드리 밀겠습니다. 오늘 촬영 컨셉은 수마포구 쪽에서 진행하고 있어서 성산일출봉 배경과 바다 배경 그리고 동굴 샷 입니다. 최소 3장의 인생샷을 남기셔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그렇게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포토카는 그냥 제가 차량을 가지고 이동해서 주차해 놓고 진행하고 있어서 포토카 ㅋㅋㅋ 차에서 사진편집 등 노트북으로 진행하고 있거든요. 저렴한 가격 만원에 진행하는 DSLR로 찍고 색감보정까지 진행해 드..
2020.04.10 -
형제섬 일출 [ 당신의 제주여행 ]
당신의 제주여행 힐링마초 입니다. 당신의 제주여행 컨텐츠는 직접 다녀본 곳들을 찍고 만들어내는 포스팅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얻고 혹은 대리만족을 할 수 있는 그런 컨텐츠를 만드려 노력합니다. - 당신의 제주여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많은 사업체 분들을 응원합니다. 제주도 자영업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도울 것이 있다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인스타 - @yourtraveljeju 카카오 스토리채널 - https://ch.kakao.com/channels/@macho 페이스북 그룹 - https://www.facebook.com/groups/2616613215122673
2020.03.15 -
당신의 제주여행 2월 토종동백을 찾아서
안녕하세요. 매화가 피기 시작한 봄이 왔네요. 눈과 비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오늘은 너무 더울정도로 따뜻한 날이네요. 당신의 제주여행 2월 토종동백을 찾아서 제주 동백마을에 다녀와 봤습니다. 제주 동백마을에 도착하니 제주여행 하는 느낌 물씬 나라고 그런지 매화도 한 두어그루 꽃을 틔우고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제주여행 중 많은 사람들이 겨울 봄이면 다양한 꽃을 보기를 원하는 것도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중 동백은 겨울은 애기동백 봄이 시작되면 쌔빨간 토종동백이 시작되는 매력이 있는 제주 입니다. 2월말 쯤 동백마을의 토종동백이 대부분 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제가 갔을때 꽃봉우리 상태의 것들이 많았고 피어있는건 진짜 일부 였거든요^^ 2~4월의 꽃이라고 하던데 매년 보지만 2월 말에서 3월초가 가장 좋..
2020.02.15 -
특별한 것 없는 날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제주도 살이를 하다보면 특별히 여행은 그렇고 사진을 찍고 싶은 날도 생기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껏 이곳에서 지내면서 많은 기간을 사진을 찍어 왔지만 돌이켜 사진첩을 보니 풍경사진 음식사진 카페사진 등은 굉장히 많은데 정작 나 자신의 사진은 없었던 지금까지 뭐했지? 라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하러 다니는 중 중간 중간 괜찮은 장소가 있으면 내려서 삼각대를 두고 셀카를 찍기 시작한지 이제 1년이 체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사진 찍는 걸 좋아하게 된 사람들이 거진 그럴 것이라 생각합니다. 막상 나중에 여행이나 어딜 다녀오면 풍경사진 먹거리 등 많이도 찍어 놨는데 본인 사진은 핸드폰 셀카정도 그런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쭉 그런 생활을 해와서 그런지 이제는 나 자신도 멋지게 남겨..
2019.12.11 -
때로는 힌트가 여행이 된다 [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
아침에 일어나 SNS를 펼쳐 좋아요를 누르고 또 다른 사람들의 피드를 검색하는 것이 어느 덧 일상이 되었다. 게으른 제주여행에 있어서 이만큼 좋은 코스선정 하기 좋은 방법이 없을 것이다. 내가 머리 써서 지도 펼쳐들고 계획을 언제 잡고 앉아있나 그냥 남이 갔던 곳을 조금 뒤늦게 들려보는 것도 때로는 여행의 힌트가 되기도 한다. [때로는 힌트가 여행이 된다] 어느 날 비가 억새게 내렸다 아마도 그 당시 태풍이 온다는 이야기가 있던 때였고 비가 많이 내렸지만 100mm가 되지 않는 비가 애메하게 와서 "엉또폭포"를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귀차니즘에 게으름이 발동 하였다. 일단 일이 없던 날 집안에 처박혀 있기는 싫었 던 나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냥 가보자 갔다 안떨어지면 개 짜증나겠지만 이라는 생각으로 ..
2019.10.23 -
여행을 가볍게 II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중문에 치킨을 먹으러 온김에 옐로우카페에서 잠깐 쉬어가는 타임을 갖게 된 나는, 아 이제 뭐하지 생각하며 머리 속에 제주도 지도를 펼치기 시작했다. 근처 요즘 떠오르는 관광지 혹은 사진찍을 만한 곳 어디일까? 생각 끝에 떠오른 곳이 바로 "갯깍주상절리"다. 갯깍의 '갯'은 바다를 뜻하고 '깍'은 끄트머리를 가리키는 제주어이므로 갯깍은 바다 끝머리라는 의미다. 중문의 해식애 지역을 갯깍 주상절리대라고 하는데 이 것 자체가 인기가 있는 것이 아닌 사실 이곳은 걷기 참 힘든 커다란 몽돌로 이루어진 곳이기도 하고 해안절벽의 주상절리대 모습과 해안절경 때문에 멋은 있지만 사람들이 그닥 많이 찾는 장소는 아니었다. 요즘 SNS에서 갯깍주상절리대 중간에 있는 이 동굴에서 사진을 찍어 남기는 것이 유행을 타기 시작하면..
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