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8. 04:22ㆍ기타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여준 날
구름이 아주 아름답게 수놓던 그 날
제주도 태풍의 끝 무렵.
너구리 녀석의 끝 무렵 이었습니다.
제주도 카페 투어를 다니고 있는 저에게
세화리의 멋집 바다와 그 근처에 있는
카페들은 한번쯤 찾아가보고 싶은 장소
였습니다.
그래서 제주도 카페투어를 다니는 지금! 들려보려 했던 미엘드세화 하지만 이 날 문을 닫았더군요 ㅜㅜ
미엘드 세화에는 망고케익이 유명한 듯 하여 한번 맛보려 했습니다만...
잠시 제주도의 태풍의 끝무렵 하늘 감상하시죠!
구름이 멋진 장관을 만들어 내는 제주도 하늘 입니다.
바람이 많이 불던 이런 날 카페 투어에 나선 힐링마쵸 입니다.
멋진 세화 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미엘드세화 옆 꺼멍싸바라는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물론... 미엘드세화가 문을 닫아서 였지만....
먼가 약간 유럽풍의 느낌을 주는 그런 ~ 도입부 였습니다.
제주도 세화리에 위치한 꺼멍싸바.
게스트하우스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카페 였습니다.
2층에 꺼멍싸바 카페가 위치했으며
2층에 위치한 것은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위치
탁월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깔끔한 주방과 깔끔한 인테리어....
도시적인 느낌이 마구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 실망한 점... 여긴 시내가 아닌데...
뭐 그래도 산뜻했습니다.
꺼멍싸바 오늘의 추천메뉴
매일 바뀌는 걸까요 ?! 아직 한번 뿐히 안가봐서
저는 모카 푸라치노를 시켰는데
컵이 너무 이쁩니다....ㅋ
그래서 수십장의 사진을 찍은 것 같아요 ㅎㅎㅎ
전체적으로 도시적인 인테리어와
깔끔함을 가지고 있는 까페 꺼멍싸바 입니다.
조명은 도시의 펍을 연상케 하는 느낌 나쁘진 않아요
이런 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지용 !
그러면서 엔틱들로 은은한 분위기 또한 연출이 되고 있지요.
이점은 꺼멍싸바의 분위기 중 좋았던 부분 입니다.
바다가 보이고 위치상 크게 나쁜 것이 없고 깔끔하고 쎄련된 느낌의 카페
제주시 세화바다앞에 위치한 꺼멍싸바 입니다.
이런 분위기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원하신다면 한번쯤 지나가다 들려보시는 것 괜찮습니다.
제가 갔던 날은 비가 좀 와서 테라스에 못앉았지만
날 좋을때 테라스에서 즐기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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