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쪽 금능해수욕장 역시 난 여기

2020. 2. 7. 10:28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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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마초 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니

제가 더 사랑하는 제주도 서쪽

금능해수욕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확실히

관광객이 줄고 중국인이 안보이는 것을 느꼈습니다.

노리매공원 매화축제라해서 갔더니 이제 피기 시작해서 가지가 앙상한 녀석들만 보고 빡이쳐서 그냥 바다나 보러가자 하고 갔다왔네요 노리매공원은 2월 20일 이후에나 가야 뭐 좀 있을 것 같아요.

금능해수욕장 이라면서 왜?!

야자수를 보여주느냐! 하실 수 있겠지만 금능과 협재는 연결되어있는 해변입니다 그 사이에 야자수 숲이 이루어져 있어서 조금만 움직거려 보신 분들은 수많은 야자수 길을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이 금능해수욕장의 또다른 매력이라고 소개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비양도가 보이는 풍경사진도 밑에 찍어 올렸으니 보시면 됩니다.

제주도 서쪽하면 대부분 애월을 생각하거나 협재해수욕장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직은 제주 초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협재해수욕장은 겨울에 들어서며 모래 손실을 막기위해 모래 위에 천을 깔아두어 멋이 떨어지며 일단 시즌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금능해수욕장도 수려한 그림같은 풍경때문에 많이 알려져 관광객이 무지막지하게 시즌에 오긴 하지만 그래도 협재보다는 조금 괜찮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으며 에메랄드빛 바다와 주수간만의차로 물이 바지면 들어나는 넓은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 그리고 비양도의 풍경은 정말 끝내줍니다.

금능해수욕장의 매력은 구름이 좋다면 좋은데로 구름이 많다면 많은데로 구름이없다면 없는데로 일몰이 진다면 지는데로 모두 이쁜모습으로 내비춰주는 모습이 정말 그림같은 곳입니다.

해변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해서 그냥 지나치다가도 잠시 차를 세우고 바다를 보며 멍하니 잡념을 떨치고 갈 수 있을 정도의 아름다운 탁트이는 풍경을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아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또다른 매력도 있고 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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