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한라봉 가정용 중 소과 맛난거

2020. 1. 31. 15:01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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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마초 입니다.

작년에는 설전에 판매를 했었는데

올해 좀 축소하다보니 설명절 전에

물량 문제로 판매를 하지 않았네요.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고 전화가 좀 오다보니 판매를 좀 해보려 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농장에서 수확하는 서귀포 한라봉 입니다.

법환동과 토평동에서 키우고 있으며 창고에서 선별기를 통해 선과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기는 거의 동일하시다 보면됩니다 무게로 선과를 하다보니.

 

 

올해는 대과보다는 중 소과가 많이 나온 편 입니다.

예전부터 한라봉은 큰게 맛있다고 했는데 올해는 대과는 좀 맹한 맛이 있고 중소과가 새콤달콤하니 맛이 좋더라구요.

서귀포 한라봉 알아주잖아요 아무래도 일조량이나 비바람이 다른 제주지역에 비해 적어서 만감류의 맛이 뛰어난

제주의 남쪽 서귀포 한라봉 입니다.

 

성장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약을 치고 억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칼륨이나 이러한 약품들을 따로 쓰지 않기 때문에 아무래도 오랜기간 숙성시키며 드실 수 있습니다.

착색 왁싱도 하지 않아 표면에 윤기가 좌르르 하지 않는 점도 있긴하죠.

아무래도 과일가게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주홍빛에 윤기가 좌르르한 것들을 많이 보셨다면 왜이러지 하실 수 있는데 이제는 너무도 농장직송이 많아져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

서귀포 한라봉 드시는 순서와 보관방법은

말랑한 것 부터 드시고 땡땡한건 서늘한 곳에 보관하여 말랑해지는 것 부터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유통업체 거쳐 가는 것이 아니다보니 짧은 시간 받다보니 후숙이 덜 된 녀석들이 꽤나 많죠.

후숙은 보통 일주일 정도 시킨 후 드시라고 하는데 택비시간 빼면 3~5일정도 두고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모든 과일이나 채소는 후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필요없는 산을 빼주고 당도가 오르기 때문인데요.

땡땡한 것을 드시면 신맛이 강하지만 후숙이 된 말랑한 것을 드시면 신맛이 적당하며 당도가 올라 달달함이 좀 더

배가 됩니다 보편적으론 근데 후숙 후에 맹맹한 맛으로 일관한다면 그건 정말 맛없는 과일이지요 ^^

작년에 제가 귤을 판매하지 않은이유? 제가 제주에 살면서 비가 많이와 올해 귤값폭락과 폐기된 귤이 얼마나 많은지 소비자들은 사실 모를거에요 제주에선 20키로 한컨테이너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상품을 살 수 있을 정도로 폭락이었습니다 비가 많이와 당도가 나오지 않아 쥬스공장에서 조차 당도가 안나와 받아주지 않아 귤농사 지신 분들 많이 울었습니다.

새콤달콤 맛있는 서귀포 한라봉 판매는 어떻게?

파치 아니고 상품 중 소과 사이즈 입니다.

소과는 55과 이내

중과는 46과 이내로 판매 중입니다.

소과 38,000원

중과 41,000원

택배비는 포함입니다.

콜라비는 2월2일까지만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밭 수확이 거의 끝이나서 더 판매가 어렵습니다.

15kg 1박스 28,000원 택배비 포함.

 

서귀포 한라봉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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