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고 누렇기만 할까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2019. 11. 27. 14:03ㆍ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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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고 누렇기만 한 제주일까?
아니, 그렇지 않다.
다양한 수많은 식물들이 자라나는
제주는 겨울에는 "애기동백"이 시작된다.
겨울이라도 상큼한 꽃과 함께 할 수 있는 제주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2019년 11월 26일.
" 동백포레스트 "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1767
만개까진 멀었지만 꽤나 많이 피어있는 장소다.
어차피 위미리에 일때문에 다녀와야 했기에 가는 김에 추억을 만들고자 여행 동행을 만들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혼자가면 내 사진에 모델이 없으니 요즘은 오픈톡을 통한 동행만들기가 가능하다.
불순한 생각으로 이러한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없어졌음 싶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다.
잠시 들려 보았던 동백포레스트는
입장료 4,000원 제주도민 3,000원 이었으며 "애견동반"가능한 장소였다.
동행 중 한명이 강아지와 함께 제주살이 중이어서 강아지와 함께 했었다.
겨울여행 누렇게 변한 억새만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면 당신의 착각일 수 있다.
칼바람을 피해 이렇게 춥지않게 여행 할 수도 있다.
제주는 칼바람만 피하면 육지에 비해 크게 춥지는 않다.
멋진 겨울여행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동백꽃을 찾아 다녀보는 것도 좋다.
이제 시작하겠지만 동백수목원, 동백군락지, 청초밭 등 다양한 곳에서 동백이 시작되고 있다.
일반 동백에 비해 빨리 피어나는 애기동백을 시작으로 곧 더 화려한 모습을 볼 수 있을거라 본다.
보통 2월까진 동백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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