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계곡이지 제주도 돈내코 계곡

2017. 7. 28. 16:46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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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도 여름엔 시원한 바다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짠물보다는 놀기에는 민물이 좋지 않나요 ?! ㅎㅎ 시원한 얼음짝 같은 계곡물에 잠시 발만 담궈도 주변에 앉아만 있어도 시원한 곳 돈내코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든 이 곳 돈내코 계곡은 

여름엔 차가 쫙~

아무래도 계곡은 도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피서지 입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나오는

돈내코 계곡 근처만 가도 갑자기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이미 많은 피서객이

물놀이를 즐기고

발을담구고 이야기를 나누고




즐거운 여름입니다.

충분히 수영을 즐길 정도로

넓직한 장소들도 있고

꼭 돈내코 원앙폭포 앞이

아니더라도 이런 장소들이 있습니다.




돈내코 계곡에서는

아이들도 어른들도 신나있는

모습에 저또한 즐겁습니다.




바위 위에서 다이빙도 하고

시원한 물에 물장구도 치고

도시락싸와서 도시락도 먹고




내려오기전 튜브나 구명조끼도

빌릴 수 있으니 수영을 못하신다면

빌려 즐기시는 것도 좋겠네요

임대료는 5천원이더군요 ^^




저도 그냥 볼수만 없어서

발을 담궈 봤는데

오래 있질 못했습니다.

발이 시려서 ㅋㅋ

온몸이 짜릿하게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물자체가 차가우니 주변 

공기도 시원하고

위쪽 열대아가 안믿겨질 정도 였습니다.




땀삐질 거리며 왔는데

여기는 천국이었다!

-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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