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힐링여행 다녀 왔습니다

2014. 11. 2. 10:5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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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우도에

가끔 가지만 이번에는 관광차원이 아닌

그냥 힐링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루를 우도에서 보내고

뭔가 아름다운 관경을 눈 속에 담고

답답했던 기분이 뻥뚫리는 그런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여행을

제주도 우도 다녀왔어요!



성산항에서 배타고

우도에 왔어요 

원래는 5500원인데! 왕복!

저는 성산리 주민이라

무료에요 ....




도착하자마자 하고수동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닷가 앞 민박집을 잡고

하나로마트에가서 

바베큐 꺼리를 사다가 놓았습니다.




그리곤 해 지기 전에 

비양도에 갔다오기로 했어요

섬 속의 작은 섬 ㅋㅋ




가는 길 ~ 이런 것도 찍기도 하고요!



말과 함께 그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멋지더군요.




비양도 입구 도착!

차자와줭 고맙수다~

우도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작은 섬

비양도 입니다.



비양도도 참 이뻐요!

일출을 이 곳에서 봐야하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걸어올 자신이 없다능~




우도의 비양도 자체가 이쁘긴 한데

뭔가 새로운게 생기려 하더군요

많이 훼손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구름이 잔뜩 낀 날이어서 그런지

하늘이 멋지네요~

제주도 와서 구름이 낀날이 

멋진 경관을 보인다는 걸 알았죠

서울에서는 하늘 볼일이 많지 않았기에;;




구경을 하고 해가 떨어져 민박집으로

고고싱 했습니다.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앞에 있는

민박집에서 숯을 피워

삼겹살 목살도 굽고 버섯도 굽고

한라산과 막걸리~ 한잔 하고~

즐겁게 마음놓고 쉰 하루 였습니다.




담날 아침 눈이 일찍 떠져 나왔더니

일출의 시작이 보였습니다.




우도에서 보는 일출도 참

이쁘더라구요 ! ㅎ




앞으로도 가끔

우도를 찾아 힐링여행 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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