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가 좋다 북촌 돌하르방공원

2014. 10. 30. 14:5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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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돌하르방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은 아이디어가 좋은 곳!

재밌는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북촌 돌하르방공원은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가장 즐거웠던 것은

재밌는 사진이 가능하다는 것!

 

 

이렇게 장성처럼 가만히

서있는 돌하르방이 뭐가

재미가 있나 생각하고 가지 않던 곳

우연찮게 지나가는길에 표지판이

보이기에 다녀 왔습니다.

 

 

 

솔직히 입장료는 좀 비싼편 입니다.

도민할인 받아도 저렴하다고

생각은 못했지요..

다 돌고 나서 느낀건

사진 이정도 남겼으면

그정도 가치는 충분하다 라고 느꼈어요.

 

 

 

단순 돌하르방만 있는 것이아니라

산책로 탐방로는 마치

숲길을 연상시키고

위와 같은 목조로 된 인형이나

구조물들은 사진찍는 장소를 만들고 있었죠.

 

 

 

뭔가 비밀의 화원이라도

들어가는 듯한 기분으로

들어간 곳은

입구 빼고는 사방이

막혀 나만의 공간에 들어온기분

 

 

 

묘하면서도 재밌는

그림이 만들어지는

돌하르방공원 이었습니다.

 

 

고흐를 만들어 논 것 같은데

이런 소소한 것도 재미라 할 수 있겠네요.

 

 

 

돌하르방마다

생김새 형상에 따라

뜻이 있고 이름이 있더군요.

 

 

 

제일 흔히 알려진 것이 이거죠!

코를 만지면 아들~

뭐 이런 ~ ㅎㅎ

 

 

 

저는 이 목각인형을 보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라는

표시로 느껴졌습니다.

가볍게 어깨 주물러주며

사진을 남기기도 했지요 ㅋㅋ

 

 

 

큰 의미 없는 돌하르방이지만

하트~ 돌도 있고 ㅎㅎ

이런 재미도 있는 곳입니다.

 

 

 

쉼터에서 다리를 빌려주는

목각인형도 있습니다.

 

 

 

로봇이냐능~

ㅎㅎ

 

 

 

돌하르방 음악단?

밴드?! ㅎㅎ

재미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숲길을 걸으며

뭔가를 구경하면서 간다는 컨샙

그리고 안에 있는 공방체험

여러 형태의 돌하르방공원 이었습니다.

 

 

이런 소소한 수도꼭지 소품도

센스가 넘치는 곳이었어요

친구들끼리가면 재밌는 사진을

연인들이가면 새로운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됩니다.

나쁘지 않았어요! 북촌 돌하르방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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