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투어# 8 백약이오름 느낌 좋은 곳

제주도 오름투어 중인

힐링마초 제주도민 ~ 입니다.

도민?! 된지 얼마 안되서 어색하네요^^

제주도에서 오름도 많이 다니고 있고

제주도 관광지나 여행지도 많이 다니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오름만큼 가는 곳마다 새로운 것을

보여주는 곳이 보기가 쉬운 것은 아닌데요

그만큼 오름마다 그만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래서 더욱 오름을 찾고 368개의 오름을 정복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다음 목표가 올레길 그 다음 목표가 한라산 코스별로 도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저거는 제주도 생활을 하면서

너무나 한량이 아닌가 돈이 많은가

싶으시겠지만 그렇지도 않긴합니다.

 

 

제주도 오름 중 동쪽에 위치한 백약이오름

그래도 나름 많이 알려져 있는 오름으로

그 높이가 낮지도 않고 적당하며

많이 가파르지 않고

평탄한 수준이라

쉽게까진 아니더라도

난이도 중정도 수준의 오름입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래요~

 

 

 

누구나 백약이 오름이 중난이도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것이 이 곳에 오르면

주위에 뷰가 좋다는 생각에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고

이 곳에서 보는 일몰이 참이쁜데

사진 찍은 날은

 

백약이 오름에 좀 일찍 간 날입니다.

백약이 오름이 매력적이지만 좀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거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탐방로

그게 참 힘들더군요.

 

차라리 탐방로가 일반

다른 제주도 오름들 처럼

고무판이나 밧줄로만 깔려있다면

보폭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백약이오름은 거의 올라가는

탐방로가 계단 그래서 좀 힘든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곳 정상에 오르면 마음은

트이고 바람은 즐겁고

눈은 행복하게 됩니다.

그 길 마저 이쁘게 보이는

눈뽕효과~ ㅋㅋ

 

 

 

백약이 오름이 많이 높지는 않습니다.

분화구가 넓은 편인 백약이

한바퀴 천천하 돌면서 오름에서

느끼는 바람을 받으며 걷다보면

마음이 정화되고 몸이 개운해짐을 느낍니다.

 

 

사진을 위해 백약이를 찾거나

다른 오름을 찾는다면

제주도에서 오름올라가 사진찍기

좋은 날은 정말 맑은 날

일출이던가

약간 구름이있는 맑은 날

오후가 좋습니다.

정말 아름답기 때문이죠.

 

제주도 백약이 오름에가서 실망하지

않은 이유는 주위에 있는 다양한 오름이

눈에 들어오고

그 주위의 오름들도 가본 곳은 눈에 보여

그 경치가 굉장히 아름답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백약이의 굼부리는

많이 경사지지 않고

적당함이 있어 정말

정상에서는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풀과 바람과 하늘을 느껴보세요.

저는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