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투어# 9 문석이오름 뒷동산 같은 그 곳

2014. 10. 21. 11:18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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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검은이 오름 바로 앞에있는

문석이오름 그냥 동산같은

그런 곳에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동쪽 오름만 벌써

9개째 소개해 드리고 있네요 ㅎㅎ

갔다온 곳은 좀 더 있지만

글을 바로바로 쓰지 못하고 있어

소개가 몇일씩 늦어지고 있습니다.

 

 

문석이 오름은

백약이오름의 반대편

동검은이오름의 옆에 위치하여

오름느낌보다는

뒷동상 정도의 느낌으로

보입니다.

직접 느끼기에도 그렇구용^^

 

 

그렇다고 뷰가 좋지 않지 않아요

첨엔 저도 그런생각을 했지요

너무 낮다...

빨리 갔다 동검은이나 한번 더 가자!

 

 

그런데 문석이 오름의

입구로 가는 길이 이쁘고

하늘이 좋았고

 

 

문석이 오름의 입구에 들어서니

또 좋았습니다.

진짜 동산같은 모습에

적절히 하늘이 섞이니

이쁘기 그지 없었지용 ^^

 

 

비오는 날은 비추합니다.

송전탑이 지지직 거리고 있더군요...

무서버요!

 

 

하지만 문석이오름은

간단히 풍경과 셀카를 즐기실

분들에게는 좋은 오름 일 수 있다고

느껴 졌습니다.

 

 

억새도 적절하게 있는

문석이오름은 뭔가 뒷동산 굼부리

느낌의 그런 곳이었지만

주위에 워낙 좋은 오름들이

즐비하게 있어서

뷰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굼부리를 끼고 찍는 사진은

동화속 장면을 연출한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지요...

아쉬운 것이 원본사진처럼

블로그에 올리지 못하는 것이

조금 아쉽네용...

 

 

 

 

파노라마로 사진을 찍으니 마치

굼부리가 옆으로 이어진 거처럼

보이는 것이 참 재밌네요 ^^

 

 

오른쪽에 있는 것이 바로

동검은이 오름..

문석이오름을 헤치고 나가면

동검은이 오름의 입구가

나오더군요 ㅎㅎ 그래서 한번

더 가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오름은 갈때마다 느끼지만

구름이 이쁘면 오름들도 이뻐

보이기 마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석이오름 짧고 임팩트도

없지만 가볍게 나들이가시기에는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며 워밍업

이라고 생각하시고 동검은이 오름을

이어서 올라가는 것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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