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의 외도 서울여행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2019. 12. 28. 12:2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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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행을 잠시 갔다왔다.

여행은 아니고 병원에 갈일이

있어서 잠시 서울에 다녀왔고

9일정도 체류했다.

게으른 힐링마초는 서울에 가서도 약 9일간 집 카페 이외엔 거의 미동이 없었지만 마지막날 아쉽지 않기위해 게으른 몸일으켜 청계천을 다녀왔다.

 

내 거주지인 종암동에 173번 버스를 타면 청계천을 사람도 별로 없는 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편하게 그렇게 편하게 마지막 밤 아쉬움을 남기지 않기위해 다녀왔다.

 

 

축제는 화려했고 사람도 많았고 추웠고 이것저것 사진을 찍기 시작했고 주위를 둘러보았다.

많은 커플들이 추위를 견디지 못했나 끌어안고 부비고 있는 모습에 쳇.... 빠르게 사진을 찍고 돌아가자 생각했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 쭉 살면서 서울을 돌아다녀본적이 따로없다고 생각된다.

그냥 동네를 벗어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렇게 많은 볼거리가 있는 서울 지금 제주에 사는 나는 새삼 다르게 보이는 서울이 썩 즐겁다.

근데 왜 서울집만 가면 나가기가 싫지.

그리고 연애를 안한다면 다시는 안갈 것 같다 청계천 등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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