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국수 저는 여기요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많은 사람들이 찾는

SNS에 유명한 고기국수집 말고

뭔가 도민이 더 많이 찾는

고기국수집을 찾는다면 

"골막국수"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한때 백종원이 와서 관광객들에게도 꽤나 알려졌지만 그래도 줄서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제주시내에 있는 국수전문점 골막국수는 옆에 주차장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긴 한다.

 

 

개인적으로 이곳을 찾은지 꽤나 되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었어도 막 엄청 줄서서 먹는 것은 아니다보니 금새 먹을 수 있어서 좋다는 장점이 있고 도민들도 관광객도 꽤나 찾는 곳 이다.

 

메뉴는 고기국수 또는 곱배기 그리고 수육 뿐이니 들어서서 곱배기인지 보통인지만 이야기 하면 된다.

국수집 중 가장 두꺼운 특대면을 쓰는 것 같다... 거진 우동보다 조금 얇은 굵기의 국수는 호불호가 있는 편이지만 골막국수 위에 얹어 있는 고기수육과 국물에는 아무도 불만을 갖지 않는다.

내가 생각해도 면은 충분히 호불호가 있을것 같다.

두꺼운 면이라 그런가 좀 툭툭 끊어지고 그렇게 찰지거나 탄력적인 국수는 아니다.

그러나 호불호 속에서도 국물과 고기는 사랑스럽다.

아마도 면에 큰 불호가 없으신 분들은 이곳을 찾게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론 여기에 중면이나 치자면을 쓰신다면 더욱 인기가 있어질 것 같긴한데 주인장의 고집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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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막국수 / 제주시 천수로 12 / 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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