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맛집 갈치물회 드셔 보시면 깜짝 놀랄만한 맛 성산 달래식당입니다.

제주도 맛집

갈치물회 드셔보셨나요.

드셔보시면 깜짝 놀랄만한 맛 성산달래식당에서 먹고 왔습니다.

제주도 맛집 성산달래식당에

갈치물회를 판다는 소식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마디 맛표현과 사진이면 될 것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일단 물회 한그릇에 나오는 반찬은 이정도로

정갈하고 맛깔난 반찬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성산 일출봉 인근에 위치한 달래식당에 가면

이런 비쥬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맘에드는 것 1은 바로 슬러시되어 있는 물회 육수.

암만 겨울에 먹는다해도 냉면이건 물회건 육수가 시원해야 제맛인데

여기는 슬러시 육수로 나오기 때문에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치물회라고 소개해 드렸다 싶이

가격은 20000

비싸다 생각하시면 안되는게 위에 얹어져 있는

갈치회의 양을 보시면 아시겠지요 ^^

갈치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은빛이 반지르르하게 보이는 것이 제주산 맞구요 ^^

이게 관리를 잘못하거나 보관을 잘못하면 갈치회는

물컹하고 흐물거려 맛이없는데

여기는 탄력이 있고 신선하며 씹을수록 올라오는

그 고소함이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좋았던거 2

물회 사리는 보통 소면을 주는데 이곳 달래식당은

백년초 냉면을 넣어주어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콤매콤한 물회육수에 냉면이라 뭔가 물회냉면을 느끼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빠질 수 없는 것이 비쥬얼

요즘은 비쥬얼이 50%는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

사진도 찍어서 SNS에 올려야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새롭고 신기한 먹거리는 더욱 눈길이 가는 법 입니다.

냉면을 충분히 즐기고 난 후 건더기도

건져먹고 단연 물회의 마무리는 바로

밥을 말아먹어야 되는 것.

빠져선 안되는 과정과 당연한 마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시원한 육수에 밥을 말면 미지그리 해지는데

이때는 뭔가 국밥 먹는 느낌이

밥을 말았을때의 구수함도 있고 솔직히 갈치회는 미리 다 건져먹고

국물에 밥만 말아먹어도 맛있을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맛있었으니 한그릇 뚝딱 했겠지요 ^^

배부르고 기분좋고 시원하게 한그릇

마무리한 날이었습니다.

성산 달래식당 찾아가보세요.

지금껏 느끼지 못한 갈치물회를 즐겨봅시다.

다른 곳엔 파는걸 못봤네요 아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