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림맛집 작은 식당 롱로드 함박스테이크

2017. 3. 14. 20:33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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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림읍

귀덕2리

작은 마을

속 롱로드

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작은 마을 곱게 인테리어 해놓은 옛 농가주택이 있습니다.

수제 함박스테이크 -소고기100% 를 단일메뉴로 내놓은 가게 입니다.



나름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끕니다. 



함박스테이크의 정석 달걀후라이까지 이쁘게 ^^

단호박샐러드 브로콜리 토마토 파스타면 가지 버섯 피클 샐러드 밥까지!



한끼 식사로 빠질 것 없는 녀석들입니다.

가격정보는 위에 보이는 메뉴판 사진처럼 13000원의 정식가격입니다.



맛있게 먹을 수 있고 멋스럽게 담긴 담음새가 좋았습니다.

약간 일본식 함박스테이크 처럼 보이는 녀석



전 여기에 생맥주 한잔까지 ^^

기분 좋은 한끼가 되었습니다.



한림맛집 롱로드 함박스테이크를 맛볼때!

물론 정석 그대로 노른자를 톡 깨서 함께 즐기는 것이 정석이겠지요 ?! 



고기의 질감과 함께 노른자의 부드러움이 입에 퍼지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남은 양념에는 파스타면을 비벼먹으면 됩니다 ^^

그럼 또하나의 음식~ 남은 함박스테이크는 부셔서 함께 비벼 먹으니 미트스파게티를 먹는 듯한 느낌 기분 좋은 새로운 메뉴를 먹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싹 비우고 마무리로 남은 생맥주 쭉~ 캬~!

꺼~~억~! ㅎㅎㅎㅎ


밥을 먹고 한림맛집 롱로드 실내외 인테리어를 살펴 봤습니다.

옛 농가주택의 천장을 터서 아기자기하게 꾸며 뒀더군요 ^^


커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엔 커피맛도 봐야겠다능~



홀 한편에는 아기자기한 작은 텃밭을 만들어 두었는데 저도 이런 공간을 만들어 허브를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습니다.



여백의 미를 느끼게했던 입간판 ㅎㅎ

그냥 카메라 셔터 누르게 만드는 인테리어 였습니다.



건너편 돌창고는 벽이 정말 이뻣습니다. 돌로 쌓아 만든 벽이 무쟈게 이쁘더군요 여기서 사진한장 건질 수 있을겁니다 ^^


오픈시간과 마감시간이 써있고 수요일은 쉰다고 합니다.



제주도 서쪽에 들린다면 요런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첫날이라면 그냥 해산물 같은 제주스러움을 찾으면 좋지만 몇일 있다보면 그런것도 물려서... 이런것 찾게 되더라구요 육지스러운거 ㅎㅎ

좋은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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