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오메기떡 예담떡집

안녕하세요

마초 입니다.

제주도 전통

떡으로

알려져 있는

오메기떡

촬영갔다

왔습니다 ^^

제주도 오메기떡을 촬영해 줬으면 하는 분들이 계셔서 저희 지역에서 맛있다고 알려져 있는 곳을 찾아가 만드는 날 촬영 가능하냐는 허락을 받고 촬영하였습니다.

오메기떡은 본래 차조가루를 이용하여 콩고물이나 팥고물에 뭍혀먹는 떡을 칭하는 것이지만 현재는 사람들의 입맛과 보관에 생각을 두어 찹쌀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촬영을 하러 갔을때 밑준비를 다 해 두셨습니다. 사장님이 수작업으로 모든 과정을 진행하고 계셨습니다.

뜨겁게 막나온 떡도 잘 만지시는 것에서 사장님의 내공이 묻어 나왔습니다.

착착척척 사장님 부부가 호흡이 잘 맞아 빠르게 오메기 떡이 만들어 졌습니다.

오메기떡에 들어가는 베이스가 되는 쑥은 4~5월에 대량으로 채취할때 들여 놓으신다고 합니다.

쑥작업을 직접하시기도 하고

이제 막 만든 오메기떡을 먹어보았는데 맛은 좋으나 오메기떡 특유의 찰진맛이 덜하여 여쭤보니

원래 오메기떡은 식혀서 쫀득해지면 더 맛있는 거라하시더군요

그래서 얼려서 택배포장을 했던 것과 맛이 다르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놓고 하나하나 녹혀가며 먹는 맛이 참 좋더라구요^^

전국 배송 가능한 오메기떡 맛집 예담에서 마초였습니다.

예담떡집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