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태풍은 지나가고 새로운 태풍이 오기 전

제주도 우도에 거주중인 

힐링마초 입니다.

어제 밤 늦게 태풍은 지나가고~ 

그래도 아직 너울때문에 해상 경보로

인해 우도 도항선은 뜨지 않고 있지만

바람도 거의 없는 지금 우도의

아침 풍경을 담고자 아침일찍

한바퀴 돌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일출시간을 맞춰 나가긴 했지만 일출이 안떠서 그냥 풍경으로~

그래도 일출은 없었지만

그 여명이 좀 좋았습니다.

파도가 거기에 예술을 더해줬지요

아직은 파도가 쌥니다.

배가 뜨긴 그렇지용

장노출로 부서지는 파도를 연출해 봤어용

파도와 하늘이라

아름답긴 합니다. 파도 때문에 배가 안떠 장사는 못해 좀 그렇지만 ㅎㅎ

다른 쪽도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답긴 합니다.

우도봉의 모습이 오늘따라 평화로와 보입니다.

팍팍 바위에 부딪히며 싸움을 거는 파도~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니가 이기겠징~

날이 밝을 수록 더욱 우도 봉은 평화로웠습니다.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천진항에서의 한 컷 입니다.

모든 사진은 오늘 아침 찍은 것입니다.

도로위에 고인 물은 반영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평화롭고 웅장한 우도봉이 보였습니다.

멋진 하늘을 연출해주는 구름이 좋았습니다.

우도는 평화롭습니다~

배만 뜬다면 더 평화롭겠지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