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찾는 냉면집 대광식당

2015. 7. 11. 09:4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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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본섬에 나가면 냉면집을

찾아다니고 있는 힐링마초 입니다.

냉면을 너무 좋아라해서 말이죠...

어릴땐 먹지도 않았는데

크니까 이게 왜이렇게 맛있는지 ㅎㅎ

관광객보다 도민이 많이 찾는

냉면집 대광식당을 소개합니다.



점심시간 조금 못되서 찾은 대광식당



주차장이 그득그득...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 것 같습니다.

타이밍이 좋았음... 좀 늦었으면 줄 설뻔...




골목 안 적당한 크기의 식당이 있습니다.





맛으로 보답하겠다는 문구가 마음에 쏙 드는 이 곳





가격이 모든 메뉴 7천원

돼지갈비 1kg 3만원...

착합니다 제주도에서는 ㅎㅎ





사과식초 ㅎㅎㅎ

이게 답일 수 있습니다.

안넣고 먹어도 맛있으니 그냥 대놓고 식초를 두겠다!!





일단 저흰 물냉 2그릇을 시켰는데

주위 분들을 보니 죄다 비냉... 잘못시킨건가 ...

일단 냉면 나오기 전 나온 온육수가 내몸에 스며들듯

맛이가 좋습니다.





슬러시 되서 나오는 물냉면은 

정말 제가 원하던 비쥬얼이었습니다.





면빨도 제가 좋아하는 스퇄~




걍 미친듯이 호로록~

호로록~

물냉 맛있는데 왜 비냉들만 드시지 했는데

물냉도 맛있지만 이집은 제가 다녀간 후 지인을 소개해드렸는데

비냉이 더 맛있다고 함 ㅜㅜ

다음에 가면 꼭 비냉을 도전!



배가 불러 더 안먹어도 됐는데 궂이 갈비탕이 먹고 싶었어요

... 그래서 한그릇 시켰쥬~




ㅎㅎ 예식장에서 보던 갈비탕 비쥬얼~

추억이 돋습니다.... 나 아직 젊은데 왜....





밥을 말아 갈비탕 한 수저 푹 떠서





반찬으로 나온 무생채 얹어서~





한 입하면...

캬.. 왜 이게 이렇게 맛있는지..

냉면은 검증 받은 것인데 다른사람에게도

갈비탕은 제 입맛이니... 오해 없으시길~

갈비탕도 언능 검증 받아야징 ;;




진짜 폭풍 흡입 했어요...

냉면 육수까지... 호로록 호로록

제가 맛이 좋았던 곳 가서는 가능한 현금계산 하는데

대광식당은 현금계산 했습니다!

다음에 또 가려구요~ 장보러 나갈때...

빨리 가고 싶지만 우도는 지금 태풍이 몸을 틀어서

화요일까지 풍랑으로 배가 안뜬다고 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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