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커피박물관 실망...

우도에 거주하는 힐링마초 입니다.

장보러 나가는 날 잠시 들렸던 커피박물관

제주도 커피박물관은 이전에 많은

포스팅과 소개를 하여 알고 있으실 겁니다.

오랜만에 찾은 커피박물관은 좀 많은 실망을

안겨 주었어요....

이제 다른 맛있는 커피 집을 찾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커박을 갔어요~

정원 괜찮네요

여전히 넌 멋지다~

박물관에 들어섰고

오래된 그라인더도 봤습니다.

로스팅기도 봤습니다.

커피나무도 봤구요^^;

직원이 싹 바뀌었더라구요

손님들 소리보다 직원들 수다 소리가 컷고 

커피는 로스팅이 잘 못된건지... 드립이 잘못 된건지

근데 이건 로스팅 문제라고 보여 졌습니다.

엄청 떫고 엄청시고~

보통 생두를 골라내지 않고 어린두나 폐기두까지 로스팅하면

엄청난 떫은 맛이 납니다...

전 직원들은 잘했는데.. 맛있어서 비싸도 일부로 자주 찾았는데... 커피가

향만 좋고 맛이 없다면... 그냥 편의점에서 사먹지..

하여간 혹시나 하여 더치도 샀었는데 역시나 맛이...

우유에 그냥 다 타먹어버렸습니다...

오랜만에 돈쓰고 후회하고 당황 스러웠던 기억~!

커피박물관은 이제 안갈 것 같아요~ㅜㅜ

안타까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