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9. 08:00ㆍ기타
평소 가장 많이하고 가장 많이
행동하는 가장 흔히 행동하는
힐링마초의 일상입니다.
멍때리기가 가장 많지만... 요즘은
수확철 당연히 밭일 하는 것 말고
그 외의 것을 보고 있습니다...
저 힐링마초의 하루 일상을 흔하디 흔한
저의 제주도 일상은 이렇습니다.
제주도 시드게스트하우스에 아침에 들려 사장님들과 담소를 나누며 커피한잔 얻어마시는게 어느 순간 일상이 되어 버린 듯 합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곳을 찾으려 하지않고 다니며 괜찮은 곳이 있으면 몇번이고 몇일이고 찾아가며 사진을 날씨에 따라 찍어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얼마전 다녀온 유채꽃 밭 구름 좋은 날이라 다시 한번 찾아가 사진에 남겨 봤습니다.
오늘은 다시한번 찾은 유채꽃 밭에서 아름다운 하늘과 광범위한 유채꽃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구름이 좋아 다시한번 찾은 동검은이 오름에서는 구름이 많이 낀 하늘이지만 한라산이 보였습니다.
꼭대기에 눈이 아직 쌓인 모습까지도 보이더군요.
구름이 많이꼈지만 이쁘게 껴서 동검은이 오름은 오늘의 뷰도 정말 멋드러졌습니다.
이 것이 저의 일상인가 봅니다.
흐르는데로 날이 좋으면 좋은데로 구려도 안좋으면 안좋은데로 같은 곳을 몇번이고 찾아가며 아름다움을 담고싶은 하루..
물론 슬리퍼를 신고 제주도 동검은이오름을 오르고~
일도 좀 하고 볼일도 좀 보고
제주도의 일상은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남들이 보면 굉장히 여유롭게 보이겠지만 중간중간 일할때 정말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욕심없이 살려고 찾아온 제주이지만 일을해야 살아가기 때문에~
보통 그 이후 어둑해질 쯤이면 제주도 산티아고 게스트하우스에 와서 매니저 동생과 아는 동생과 함께 수다도 떨고 밥도 먹기도 하고 술도 가끔 한잔하기도 하고 그러며 지내고 있습니다.
몇일 전 동검은이 오름을 다녀와 카페를 찾던 중 가려던 카페는 다 문이 닫고 일출봉 바로 밑에 새로 생긴 180이라는 카페가 있어서 찾게 되었습니다.
카페180은 성산일출봉 주차장 중간 입구에 바로 생겼더군요
오름을 다녀왔으니 시원한 걸 마셔야겠지요!
전 딸기스무디! 근데 망고도 맛있겠어요 ㅎㅎㅎ
저의 제주도에서의 일상은 바쁜날은 정말 바쁘게~ 여유를 부리는 날은 정말 여유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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