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세화 오일장 근처 세화씨지키장

2014. 12. 8. 13:09기타

반응형

큰 볼꺼리는 없지만 취지가 좋은

세화씨지키장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중국인에게 많은 제주도 땅이

매입이 되고 있다는 것은 많이들

아실 겁니다.

우연히 세화리를 지나는 길 ~

세화 카페공작소에서 세화씨지키장

이라는 환경전시회 및 실내 프리마켓

을 진행하는 것을 봤습니다.




12월 27일에도 열리는 듯 합니다. 우연히 풍림다방에 갔다가 해안도로로 성산에 돌아가려고 가고 있는 길 발견하여 구경해보게 되었어요.

포스터도 받아왔는데 취지가 좋더라구요. 무분별한 개발과 중국인에게 넘어가는 제주를 지키자는 의미를 갖은 세화씨지키장.


세화 카페공작소라는 카페에서 하고 있더군요 아주 큰 힘이 될지는 모르지만 이런 작은 것 하나부터가 환경운동의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리마켓도 함께 열고 있어 볼꺼리도 좀 있고 저희는 꽃을 좀 사왔지요 ㅎㅎ 장식도하고 말려서 보관이 가능한 녀석인지라 ~ 날짜가 맞으면 한번쯤 들려보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오일장을 중심으로 장이서며 그 외에 요즘 점점 번져나가고 있는 것이 프리마켓! 많은 수공예품들이 나와 사람들이 구경하고 즐기기 좋은 아이템이 되고 있는 것이 프리마켓입니다.


육지에서는 많이 활성화 되어있고 지금 제주에서도 프리마켓은 많은 활성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화씨지키장은 취지도 좋아 좋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카페공작소 앞 풍경도 너무 좋고 ^^ 세화바다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카페공작소 앞 둑위의 테이블에서 날이 너무 춥지 않다면 커피한잔하시거나 사진찍는 것도 좋은 여행의 기록을 남기는데 좋겠지요!




세화리 바다도 저는 제주도에서 아름다운 바다라고 생각하는 베스트5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

혹시나 날이 맞아 지나가시다가 보시면 한번 들려보세요 ^^ 아기자기한 수공예품들이 꽤나 많더군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