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청보리 좋은 곳 이호에서 알작지 가는 길

많은 사람들이 4월하면

청보리를 떠올리고 가파도를

떠올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저는 배를 타는 걸 

참 좋아하지 않아서 올해는

패스할 생각이었는데

가까운 곳에 청보리 밭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어제 게릴라 무료 스냅촬영을 해드렸습니다.

SNS를 통해 모집을 했고 총 5팀 오셨습니다.

 

오전 중 일이 끝나서 청보리를 한번 찍으러 갈까 생각하여 가는 김에 어차피 노트북을 들고가 일을하며 일몰까지 있을 생각이었어서 SNS를 통해 공지를 하여 여행중이거나 제주에 거주 중인 분들 누구나 오시면 촬영을 해준다고 하고 저는 일을 하며 쉬며 있었습니다.

 

 

갑자기 공지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5팀이나 와주셔서 촬영을 하고 전체 보정은 못해드리고 색감만 보정해서 전달해 드렸습니다.

 

 

작은 추억들 되셨으면 하네요 사진은 그 중 빛이 좋을때 혹은 인상에 남았던 분들을 남겨 보았습니다.

 

 

어머니와 여행오신 한팀 오자마자 따끈한 커피한잔을 건내셔서 감사하게 받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청보리 밭과 이호테우 말등대 배경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고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바닷가 바로 앞에 이런 갯무꽃 밭도 있어서 여러가지 촬영 거리가 있었습니다.

그냥 차를 세우고 주변을 둘러봤을 뿐인데 굉장한 포토존인 곳이더군요.

 

 

그리고 오래전부터 카스구독을 하셨고 인스타도 보시다 공지를 보고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

아이들이 생각보다 어색해 하지 않고 좋은 표정으로 모델이 되어줘서 빠르게 촬영을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귀여워 ㅎㅎㅎ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떠나기 전 준 칸쵸와 쥬스 잘 마셨습니다 ^^

 

 

이 곳 또한 바로 그 앞입니다.

제가 포토존이라고 말했쥬 ?! ㅎㅎㅎ

 

 

제주도 청보리가 좋은 곳은

청보리만 좋은 곳은 아니었다

즉 포토존이었다 입니다.

 

 

이번달은 좀 게릴라 촬영을

자주 할 생각입니다.

이제 포토카라고 하루 전 공지하고

저렴한 가격에 하루 한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해 드리려고 하기에

그 전에 많은 포토폴리오를 만드고자

 

 

멋진 일몰을 그 장소 가만히 있으면서 보고 뒤를 돌아보니 아름다운 달이 떠 있더라구요 ^^

좋은 장소 발견 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앞으로 게릴라 촬영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포토카를

시작해도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

공유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