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유채꽃 명소 중문 엉덩물계곡

2020. 3. 31. 11:15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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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엉덩물계곡을

다녀와 보았습니다.

유채꽃 명소로 제주도에서 알아주는

장소더라구요 ^^

저는 올해 처음 가봤습니다.

사진찍기 좋은 곳이더군요.

 

 

중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한 엉덩물 계곡은 색달해변 주차장 까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고로 주차는 위쪽에 해도 되고 색달해변 주차장에 하셔도 된다는 것.

 

 

길고 긴 계곡길을 따라 양쪽으로 유채가 쫙 피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맞게 사람들도 봄날 같은 기분을 유지한체 하하호호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

 

 

왜 제주도 유채꽃 명소가 되었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정말 만발해해있는 유채가 아름답고 길 끝에 보이는 해안선까지 너무 이쁜 곳이었습니다.

 

 

길따라 한그루씩 심어져있는 나무도 너무 운치 있었고 내려가면 주변이 초록과 노랑밖에 거의 보이지 않아서 진짜 봄이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나는 장소 였습니다.

 

 

노오란 유채가 뭔가 더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진짜 봄을 느끼게하는 제주의 감성인 것 같습니다.

 

 

엉덩물 계곡에 관한 내용을 읽긴 했으나 대충 읽고 흘려버려서 기억이없지만 ㅎㅎㅎ 그냥 봄을 즐기기 좋은 장소 였습니다. 괜시리 이곳에 5월엔 개양귀비가 피면 이쁘겠단 생각도 좀 했습니다.

 

 

아무래도 양쪽에 벽이 있어 바람도 잘 막아줄 것 같아 최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색달해변 주차장 인근 까지 내려오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나무자른 것들을 한켠에 쌓아뒀길래 사진찍으면 이쁘겠다 싶어 동행하던 분을 세워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역시 잘 찍은 것 같쥬? ㅋㅋㅋ

 

동백나무도 몇그루 보이길래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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