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에 다시 눈꽃이 폈다

2020. 3. 13. 17:56기타

반응형

안녕하세요 대리만족 프로젝트

당신의 제주여행 힐링마초 입니다.

이번 코로나 문제로 많은 분들이

가고 싶은 여행 못가시고 조용히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럴때 저라도 많이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 다녀보고 있습니다.

꼭 제가 다니지 않았더라도 제보를 받아 소식을 알리기도 하겠습니다.

이번 다시 찾아온 겨울 같은 느낌 기온이 많이 떨어지고 비가 왔던 날이 지나고 난 뒤 한라산은 다시 눈꽃이 피듯 하얗게 되었습니다.

 

상상은 해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집에서 아니면 대중교통에서 사무실에서 앉아서 내가 갔다온 것 처럼 이렇게 편히 한라산을 볼 수 있을 것이란 저는 언젠가는 360도 카메라를 접목하여 VR촬영을 통해 실제로 다녀온 것 같은 곳을 만들어 내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속밭 대피소 간단히 요기를 하고 올라가시는 것이 덜 지치는 방법이라고 설명 드리고 싶네요.

빈속에 오르면 오히려 더부륵할지는 몰라도 힘이 안생겨요 간단히 빵이나 오이 같은 것들을 혹은 초콜렛바 같은 것들을 들고 빈속을 약간 체우고 오르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언제 오르나 조릿대는 여전한 제주 입니다.

한라산을 오르다 보면 보이는 풍경은 이렇습니다.

 

 

조릿대와 눈꽃의 환상의 꼴라보 카메라가 무거워 지참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긴하지만 좋은 풍경입니다.

핸드폰으로 찍은 점은 좀 아쉽긴 하드라구요.

 

 

사라오름! 원래 일찍 새벽부터 출발한다면 이곳에서 일출의 여명을 보고 가겠지만 저는 일출을 남쪽에서 찍고 올라간 상태라 아쉽지만 패스 일출의 모습은 또 다른 포스팅을 통해 보여드릴게요 성공했거든요 ^^

 

 

진달래 휴게소는 12시 30분 전에 도착해야 통제 없이 백록담을 찍어 볼 수 있습니다.

12시 30분이 넘으면 못올라가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

 

 

눈꽃이라고 해야할까 얼음꽃이라고 해야할까 다시 하얗게 앉은 나무위의 하얗게 핀 녀석들이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그놈에 2키로 무게 줄이겠다고 카메라를 들지 않은 후회를 하는 순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만 그래도 뭐 만족은 하는 시간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상을 향해 달리는 모습 꽤나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곳곳에 결빙구간이 있었습니다 아이젠을 차지않아서 조심히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으니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구간을 카메라에 담는 건 아름다운 모습이 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생각 하나요?!

 

 

가시거리도 나름 좋았던 풍광이 너무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이 날 밑에서 하얗게 변한 한라산을 찍은 사람들이 참 많았죠 저도 찍긴 했지만 ^^

 

 

그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던 사람들은 행복과 행운이 따른다고 볼 수 있겠죠.

 

 

정상은 영상으로 담겨져 있습니다.

대리만족 되셨나요? 행복하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제 글로 인해 조금 더 행복 했으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