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동부편I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2019. 12. 9. 06:13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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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페이지 부터는

제주도 여행 동부편을 진행 해보려한다.

3~4년 전만해도 성산일출봉의 

유네스코 지정과 함께 제주도

동부라인의 여행이 활성화가 되었고

그걸 신호탄으로 동부는 굉장한 발전을 이뤘다.

사실상 필자에게는 그 영향에 의해 제주에서 살고 싶은 생각이 조금 반감되기도 하였다.

무분별한 투자 개발 그리고 줄어가는 자연환경 하지만 이미 만들어진거 더욱 발전은 아니더라도 비어 있는 곳을 채우면서 동부가 다시금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있다.

필자는 성산일출봉 밑에서 약 4년이상을 거주했고 그러다보니 일도 동부쪽에서 많이 하고 있는 편이다.

그 중 최근 메밀밭부터해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청초밭"이라는 곳을 알려볼까 한다.

물론 이번 청초밭도 동부쪽에 일을하러 가는 중간 잠시 들려 사진을 찍고 잠시 산책정도 즐긴 곳이다.

입장료는 3천원이 있고 초등학생이나 제주도민은 2천원을 지불해야 된다.

들어가는 초입부분 자체도 숲길이 참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한때 이 청초밭이라는 곳은 참 이쁘고 좋은데 사람이 없었고 이 지역 쪽 사람들이 참 힘들게 살았다고 한다.

지금은 좀더 메밀밭이나 이런 것들을 가꿔 관광사업으로 돌리면서 조금 살림이 괜찮아졌는지는 모르겠으나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제주도 동부쪽에서 동백을 군락으로 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 거의 찾아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있긴한데 관리를 아예 하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이정도 고르게 피어나질 않아서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있기는 확실히 있다 몇곳.

개인적으로 자연을 벗삼은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제주의 동부여행을 추천하는 1인 중 하나다.

서쪽여행이 그렇다고 인위적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동부쪽 만큼 자연과 어우러지는 관광지가 많은 편도 아니다.

그 중 청초밭은 갑자기 급부상하기 시작한 장소이기도 하고 사진맛집이라고 소개하고 싶기도하다.

규모가 큰편은 아니라면 아니고 어찌 보면 목장이다 뭐다 다 따지면 넓은 편이기도하고 설명하기가 좀 애메하긴하지만 계속 발전해 나가고 있는 장소이고 그러다보니 앞으로의 가치는 어떻게 될지모른다가 더 맞는것 같다.

이곳의 삼나무길에 버섯을 기르는 것인지 양쪽으로 쫙 깔려있는 통나무의 모습은 특별함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

필자는 동백도 충분히 좋았지만 삼나무숲길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다음엔 모델을 구해서 가봐야지 할 정도로.

이번 페이지에서는 제주 동부여행의 시작으로 청초밭을 선택했다.

물론 전 페이지에서 소개한 오늘은 녹차밭도 제주 동부지만.

청초밭.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이리로57번길 34 청초밭영농조합법인

성인 3000 / 초등학생,제주도민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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