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한켠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2019. 10. 10. 10:06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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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주의 가을.

가을 한켠엔 어떤 여행이 있을까 궁금해 하는 사람 또한 있을 것이다.

게으른 여행을 즐기는 나 힐링마초는 제주살이 8년차 가을하면 떠오르는 곳들이 이제는 너무 많고

귀차니즘은 하늘을 치솟을 정도로 높아져 있는 시기다.

아차 그래도 억새는 보러 가야지 라는 생각 하나만으로 집을 나서 서쪽으로 향한다.

#새별오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있는 기생화산인 새별오름.

가을 제주를 즐길 수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나는 게으르기 때문이 아니라 한번 올라간 적이 있기에 이곳을 찾으면 그닥 위를 향하지 않고 밑에서 억새와 놀다 가는 경우가 많다.

나는 힐링하는 게으른 여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힘든 부지런한 여행은 예전에 이미 할만큼 했다고 생각한다.

아래 하부에서만 즐겨도 충분한 아름다움과 멋 그리고 억새의 넘실거림을 느낄 수 있다 오히려 위에 올라 보는 것 보다 멋진 경우가 더 많다 특히 구름 좋은 날은 윈도우 바탕화면이냐 싶을 정도의 모습을 밑에서 느낄 수 있다.

나는 이곳에서 사진 몇 컷과 이시기에 모여드는 푸드트럭에서 음료 한잔을 사서 그 넘실거림을 즐기다 이동한다.

2019년 10월 새별오름
2019년 10월 새별오름

해발 519.3m, 높이 119m인 기생화산으로 분화구의 형태는 복합형이다.

새별오름은 예전부터 가축을 방목하였고 겨울이면 들불을 놓던 매년 이어지던 행사로써 이 것이 들불축제로 이어졌다.

매년 이루어지는 새별오름의 들불축제 때문인지 억새풀들이 매년 아주 아름답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러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모습을 보인다 그 중 하나 제주살이관광객 나 힐링마초도 포함 되어 있다.

제주시내에서 약 25분 거리라 크게 귀찮지 않게 갈 수 있다.

새별 오름 주변으로 많은 볼거리나 관광지가 있어 한번에 패키지로 다닐만한 곳이 많다.

그래서 게으른 여행을 즐기는 나로서는 최적의 장소 일 수 있다.

게으른데 여행이 하고 싶은 사람들은 나온김에 주변에 뭐가 많았으면 좋을 것 이란 생각을 한다.

그래서 주변에 뭐가 있냐고 ? 그건 이제부터 시작할 이야기의 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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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볍게 [게으른 힐링마초의 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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