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이 오름이은 100가지 약초가 자란다고 해서 래요

2019. 4. 10. 13:11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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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잖아 많은 오름을 갔다고 생각하는 힐링마초 입니다.

지금 카페에 앉아 글을 쓰고 있는데 앞에 아줌마부대 약 20명이 앉아서 조금씩 말하는 거 같은데 .... 여기가 시장인지 ... 카페인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없는 상태에서 그냥 생각나는 데로 이글을 써내려가보겠습니다.

 

 

백약이오름 입니다.

요즘 스냅촬영때문인지 많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받고 있는

백약이오름

 

 

산 능선과 하늘이 만나는 부위의 배경이 이쁘게 사진에 담기는지 많이들 이곳에서 사진을 찍곤 합니다.

스냅 셀프웨딩 그냥 셀카 다양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사진 찍는 분들이 보통 이 곳을 찾아 조금씩 피어있는 야생화를 찍곤 했는데 지금은 완전 관광객으로 붐비는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마도 완만하여 오르기 편한 백약이오름은 오르기도 쉽고 넓고 풍경도 나름 수려하여 인기가 좋은 듯 합니다.

제 느낌으로는 주변의 다른 오름들이 풍경이 더 좋다고 느끼는데 뭐 사람마다 다른거니까요 ㅎㅎㅎ

완만하여 오르기는 편합니다.

 

 

저는 저 앞에 뾰족 튀어나온 동검은이오름을 더 좋아라 하긴 합니다.

임팩트 있고 올라가면 그 풍경이 미친듯이 아름다운 아 여기가 좋다라고 느낀 오름은 저기가 처음이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괜찮았습니다.

 

 

백약이 오름은 둥글둥글한 능선이 평탄하여 아무래도 안정감이 있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상 인터넷에 멋있는 이쁜 스냅사진들을 보면 그 중 대부분 백약이가 껴있어서 인기가 좋아졌다라고 저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ㅎ

 

 

제주의 오름은 368개 그 중 동쪽에서 중산간 쪽으로 거의 끝자락에 위치한 오름이라 뭔가 한쪽으로 허한 느낌을 받는 오름 입니다.

물론 이건 다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확실히 사진상에서는 더 이뻐보이기는 하는 오름입니다.

 

오름에서 완만하게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백약이 오름 괜찮아요 ㅎㅎ

위사진 구도만 좀 바꾸면 윈도우 사진 같지 않나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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