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에 친구와 당구장 3구 게임비 내기

2014. 2. 2. 09:38기타

반응형

연휴의 지루함이 더할때 쯤 오랜만에 친구와 만날 약속을 잡고 점심을 같이하고 비가와 집으로 향하는 길 간만에 당구나 한판 칠까?라고 하니 그러자고 하여 당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설연휴 당구장은 사람이 넘쳐 흐르고 대다이 하나가 남아 있더군요. 

 

그냥 재미로 4구나 치러 가려했는데 오랜만에 3구를 대다이에서 치게 됐습니다.

왜이리 맞질 않고 자꾸 비껴만 가는지 땀이 삐질삐질 나고 혈압은 상승하고 ㅋㅋ 오랜만에 재미지게 당구를 치는데 뒤쳐져서 친구는 20 나는 60이 남은 상태에서 제가 삘을 받고 순식간에 10남긴 상태로 빼버리고 역전 승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짜릿한 역전의 느낌을 맛봤습니다. 좋더군요!

그리고 집에와 연휴가 끝나면 해결해야할 업무를 보는데 잠이살살와 책상에 엎드려 잠이 들어버렸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