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연휴 맞이 대청소를 그리고 아직 정은 있다.
2014. 1. 30. 12:22ㆍ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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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도오고 쌀쌀한 날씨네요.. 아침에 일어나 할 것도 없고 고향집을 가는 것도 아니고 저희집은 바로 근처라... 하루 종일 멍 때리느니 뭐라도 하자해서 시작하게된 집청소!
설날 맞이 대청소도 아니고 오랜만에 하다보니 쓰레기도 많지만 먼지가 우째 그리 많은지 좀 평소에도 치우고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물씬 들더군요 클린클린하게 ㅋㅋ
그리고 얼마전 어떤 분에게 저희에게 구매설치한 것이 아닌데 A/S를 시간이 되어 무상으로 봐드렸더니 고맙다며 어찌 사례를 해야할까요 하길래 됐습니다. 사례는 무슨 .. 힘든 것도 아닌데요 하니까...
한참 후 까똑!이란 소리에 보니 그 분께서 케익쿠폰을 보내주셨더군요 아 안주셔도 되는데요 .. 라고 하니 작은 사례입니다 하시길래 그럼 잘먹을께요 담에 또 뭐 생기시면 연락달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아직 세상은 살만하구나 라는 이런 작은 행복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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