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흑돼지 돈까스 에코랜드 인근 괜찮은 집

제주도 하면 흑돼지를 많이 떠올리실텐데
흑돼지 돈까스로 즐겨보시는 것 어떨까요?
개인적으로는 백돼지고 흑돼지고
제주산이면 맛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키우는 과정이 같다보니...
그냥 제주산 돼지고기가 맛있는거지
흑돼지라고해서 특별히 맛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사실.... 도매가는 얼마 차이 안나거든요..
근데 고깃집 가면 제주산 백돼지를 더 싸게
먹을 수 있짆아요 ㅎㅎㅎ
뭐 그런건 둘째치고 제주산 흑돼지로 만드는
돈까스를 파는 2093하우스 입니다.

이제 흑돼지돈까스라고 하면 대부분
에피타이져로 전복죽을 주니까
특별할건 없지만 기본 구색은 갖춰져
나온다는 것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용.

가격대는 보통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15000원
정도 합니다.
두툼한 돈까스가 나오는데 일식처럼 완전
두꺼운건 아니고 고기를 좀 덜 쳐서
내는거 같습니다.

엔틱함을 인테리어로 채택한듯 내부는 깔끔하면서도 엔틱함이 좀 보입니다.

치커리 샐러드와 돈까스 그리고 느끼함을 또 잡아주는 한라봉 소스가 있습니다.
타코야키는 그냥 큰 기대는 않하고
구색 맞추기라 보시면 됩니다.

먹다보면 느끼할 수 있는데 소스와
치커리 샐러드가 느끼함을 잡아주며
함께 먹을 수 있어 괜찮습니다.

주변 관광지로는 돌문화공원과 에코랜드 등이
있습니다.
교래리 인근에 있으니 그 근처 여행 중이라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도 다 좋아하는 돈까스
괜찮을 듯 합니다.
바삭한 돈까스 말고 소스에 젖어 부드러운 돈까스를 원하신다면 서촌제를 추천 드립니다.
서촌제는 나중에 포스팅 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