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쁜바다 광치기해변 마초가 간다

제주도 이쁜바다 광치기 해변은 성산일출봉 바로 옆에 붙어있는 해변을 말합니다.

썩 깨끗하진 않지만 사람들은 이 곳을 많이 찾습니다.

광치기 해변에서 바라보는 일출봉을 낀 일출과 그냥 이 곳 바다가 뭔지 모르게 아름답게 느껴지는

동쪽바다를 직시해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 오는 곳입니다.

저와 함께 제주도 이쁜바다 광치기 해변을 바라볼까요?!

많은 사람들이 성산일출봉은 일부러 찾았지 광치기해변을 굳이 알지는 않습니다.

물론 올레코스로는 알 수도 있으시고...

하지만 정작 저같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들은 많이들 아시는 장소일 겁니다.

제주인의 짠함도 묻어있는 곳입니다.

광치기해변의 간조가 오면 화산석들이 들어납니다.

그러며 바다위에 땅을 만들어내지요

이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제주인의 억울함이 묻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모습은 일출과 함께 잠시 잊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적이다 발견한 광치기해변의 모습은

아 이토록 아름다웠구나 하는 생각을 떠오르게하며

제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이 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제 생각엔 성산일출봉에 올라 보는 관경보다

아름다우며 평화롭습니다.

새해가 밝은 지금 2017년 평탄한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이쁜바다 광치기해변에서 성산일출봉을 보며 마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