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동검은이오름

오랜만에 날좋을때

동검은이 오름을 찾아갔다왔습니다.

역시 오름은 동검은이!

제가 가장 좋아라합니다.

백약이 오름 반대편에

뾰족하게 솓아 보이는 오름이 있습니다.

바로 

동검은이오름

탐방로를 진입해 좀만 오르면

분화구는 볼 수 있습니다.

나름 한국의 그랜드캐년을 모방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이 곳 ㅎㅎ

동검은이 오름이죠

풍경은 그냥 보너스!

요 빡신 오르막을 올라 

반대편으로 내려가 탐방로를 따라

가다보면

두번째 위치도가 있는 곳 근처에

절벽위에서 사진을 찍는 듯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ㅎㅎ

너무 위험하게 찍지는 마세요 ^^

구름이 멋진 날

찾으면 더더욱이 좋은 곳이 바로

동검은이 오름입니다.

급경사 꼭대기에 오르면

360도 눈돌리는 곳이 그저

천국이고 평온합니다.

높은오름쪽으로 차를 갖고 갔는데

나올때 백약이 쪽으로 나오겠다고

쌩쇼를 하다가

차는 진흙탕에 빠지고 ㅋㅋ

결국 오자마자 물세차....

차를 갖고 탐방로 인근까지 가시려면

높은오름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백약이 쪽으로 가시면

일반 승용차는 들어가지도 못해요 ^^;

가능한 세워두고 걸어서 진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