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성산 달래식당 오랜만~

아는 동생이 10월말

셀프웨딩 촬영을 온다하여

답사 나왔다가 오랜만에

들린 달래식당~

지인들과 점심을 먹었습니다.

높은 오름과 동검은이 오름 사이의

억새 길인데

소먹이하려고 꼴을 많이 베어 같더라구요

그래도 한쪽이 살아있어서

웨딩사진 찍기는 좋을 듯 해요 ㅎㅎ

그리고 가는 길목의

양쪽으로 나무과 쫙~

이쁘쥬?!

웨딩사진 촬영 장소를

답사하고

달래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으잉~

내가 안오던 사이 가게는

장사가 잘되더군요 ^^ㅋ

사람이 바글바글 ㅎㅎ

찬도 깔끔히 나오고~

여기는 제가 잘알죠~

대부분 이모가 부지런해서 

직접 키우거나

수확한 재료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

그래서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 입맛보다는

어른입맛이라는 것.

해물뚝배기와 두루치기를 시켰습니다.

지금 당근 새순이 올라올때라

그걸 깔아주셨네요 ㅋㅋ

몸에 좋은건 다 먹는거 같아요 울나라는 ㅋㅋ

제철인 제주도 곤드레 나물에

두루치기를 싸서 먹으니 그 향이

너무 좋네요^^

오늘도 한끼 떼웠습니다 ㅎㅎ

달래식당은 모듬조림이나 모듬생선구이가

인기지만 저는 파가 팍팍 들어간

두루치기도 좋네요 간이 좀 쎄서

심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이 드시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