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서빈백사 오늘도 해는 집니다.

2015. 10. 26. 08:30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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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우도가 풍랑주의보 때문에

배가 오후 부터 뜨지 않아

장사도 접고 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해가 뉘엿뉘엿 떨어지기에

서빈백사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물론 뛰어가진 않고 차로 갔습니다 ㅋㅋ



눈부신 서빈백사가 눈에 펼쳐집니다.

파도가 쌧지만 서빈백사 쪽은

잔잔했습니다.





이 곳 우도 서빈백사에서는

전혀 풍랑주의보를

느낄 수 없었어요 

바람은 좀 불었지만 ^^;





어제는 동굴음악회라는

우도의 행사가 있었는데

풍랑주의보 때문에 연기가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셨을듯~

작년에도 연기가 되었다곤 합니다.





조금씩 해가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 오늘도 또 하루가 이렇게

가는구나 했습니다.




이때 주문전화가 와서

후다닥 찍고

저희 가게 마초네로 가야했죠~



오늘도 일몰은 못찍는 것인가~




정말 집에가서 주문한 음식을 후다닥

만들고 배달을 해주고

서빈백사로 날아가니~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이

타이밍 정말 잘 맞춰 갔습니다.




동영상을 편집해서 짧게 만들어 보았네요 ^^




이렇게 우도의 조용한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풍랑주의보가 뜨면 우도는 조용합니다.

관광객이 거의 없기 때문이죠 숙박하시는 분들 말고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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