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 꿈의 숲에서 우이천까지 서울여행

2015. 4. 13. 07:30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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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2년전 살던 장소인 서울에

제주도에 사는 지금 오랜만에 차를끌고

출타하였습니다.

간김에 첫날은 오후에나 도착하게 되어

이전에 살던 동네 인근의 봄기운 느끼러

다녀왔습니다.

물론 지금은 제주도 성산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일요일 오후 배로 제주도에 돌아왔지만

육지가서 찍은 장소들이 있어

나누고자 북서울꿈의 숲 서울에도

봄을 즐길 곳이 있다! 라는 것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물론 제가 살던 곳 근처라 더 좋았던 ㅎㅎ



푸드코너도 있는 북서울 꿈의 숲

차이니즈 레스토랑도 있고 북카페도 있어

즐길 것은 많습니다.



버드나무가 늘어지고 저편에는 벚꽃 무리가 줄지어 있는

모습이 아름 답습니다.

이전에 드림랜드라는 놀이동산이 있던 자리에

북서울 꿈의 숲이라는 공원이 생겨 지역 주민에게는

운동이나 소풍장소로

타지 분들에게도 소풍이나 산책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도심속의 넓은 초원 같은 느낌의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특히 지금 봄에는 개나리 벚꽃 등 봄의 모습이

여기저기 많이 보여져 좋습니다.



나들이 나온 가족 연인 친구 그리고

학교동아리 과~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이 곳 북서울 꿈의 숲에서

봄을 즐기고 있더군요 ^^



옛것부터 현대적인 것까지 볼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소



북서울 꿈의 숲 입니다.



한쪽엔 더욱 봄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도 있고



여름은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공간도 있습니다.



호수위의 잘 만들어진 건축물 같은 모습이 자연과 더욱 잘 어우러지는 장소



봄을 느끼기 좋은 북서울 꿈의 숲 입니다.



북서울 꿈의 숲에서 조금만 더 가면 우이천이라는 개천이 나옵니다.

예전엔 진짜 별거 없던 개천인데

개발이 좀 되고 벚꽃이 정말 아름다워졌고

그땐 사람도 적어서 동네사람만 아는 명소 같은 곳이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축제도하고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예전부터 저는 여의도 밟혀죽을라고 가나... 여기가 훨씬 좋다

라고 했을 정도로 좋았던 장소 입니다.

오랜만에 찾으니 더 좋아 졌더군요 ^^



지금 아마 벚꽃 축제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

11일 부터 한다고 했으니 ㅎㅎ



꽤나 긴 벚꽃 코스 약 2~3km정도 쫙 이어지는 벚꽃길을 걷다보면

기분도 화사해 지는 기분이 드는 장소 입니다.



월계2교라는 장소에서 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쁘거든요 ^^



오랜만에 제주말고 서울에서 느꼈던 봄이 었습니다.

당분간은 가기 힘들겠다는 생각에 더욱 담아두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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