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4.3사건 기념일을 앞두고 1화

제주도 여행을 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려는 힐링마초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블로거 입니다.

5월 우도에서 테이크아웃 음식을

판매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이전 제주도를 좀 더 잘 알자

라는 생각으로 여행을 다니고 그 것을 나누고 있습니다.

제주도 양민학살 4.3사건에 대해 모르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저도 알게된지 오래되지 않았고

곧 4.3기념일이 다가와 당일 많은 행사가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 미리 저는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제주도 여행 중 역사에 대해 알고 싶다면 찾아보면 좋은 4.3양민학살사건 입니다.

현재 제주도 여행 관련지나 4.3유적지를 하나씩 돌아보고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무슨일인지 알려면 들려야하는 곳은 4.3평화공원 입니다.

먼저 집과 가까운 4.3유적지 올레1코스 끝지점인 광치기해변으로 가는 길 올레 1코스로 가다보면 길가에 올라와있는 백년초들도 보이고 ... 바다도 보이고 성산일출봉도 한눈에 들어옵니다.

4.3 사건의 슬픔과 애환은 이미 4.3평화공원에서 느끼고 봤습니다.

일단 차근차근 저의 행보로 보는 4.3사건을 나누고자 합니다.

광치기 해변에 물이 빠지고 들어나는 돌과 성산일출봉은

아름답습니다. 광치기 해변 속의 역사를 알게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광치기 해변에는 양민집단학살터 표지석이 남아있습니다.

이건 성산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장소에 있으며 뼈아픈 역사의 현장입니다.

이러한 내용의 4.3사건입니다.

많이 억울하고 저와 관계가 없었지만 울분이 터졌습니다.

평화로운 이곳에도 슬픈 역사가 있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항상 4.3 유적지를 걸어 지날때는 짧게나마 묵념을 하게 됩니다.

올레 1코스 끝지점이기 때문에 많이들 보셨을 수 있습니다.

제주도에도 슬픈 역사가 있다는 것.

제주도 여행을 지금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든 모든이의 노력.

모두.. 슬픔부터 환희까지 4.3평화공원 전시실에 가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4.3을 앞두고 조금 숙연해 져야하지 않나 싶은 제주도 입니다.

당일 행사도 많이 이루어지니 참여하여 또하나의 제주도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