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봄에 다시 찾은 절물 휴양림

2015. 3. 23. 10:31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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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거주 중인 힐링마초 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좀 멀리 외출을 했네요

절물휴양림과 4.3기념평화공원을 다녀

왔습니다.

절물 휴양림은 확실히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푸르러졌습니다.

이래서 4계절 전부 갔던 곳도 가봐야

하는 구나 싶기도 하구요 ^^



저번에 제주도 여행 절물 휴양림 소개때 눈쌓인 곳을 너무 걸어서 ~ 요번에는 그냥 절물의 봄 느낌만 담고자 다시 찾아봤습니다.

봄소풍오신 가족들이 정말 많더군요~ 저도 평상에 앉아 쉬면서 쓰레빠샷 한번 찍었습니다 ^^



잘 깔린 나무 데크길을 걷노라면 잘 자란 나무들이 길을 만들어주고



그 사이 뱀처럼 웨이브 튼 나무 데크길은 아름다움으로만 보이니~



푸르른 여기는 제주도 여행 절물 휴양림 입니다.



봄이 오면 찾아오는 첫번째 절물의 봄꽃!



장생의 숲길~

이 곳을 지나가면 장수한다는 말이 있죠~

3시간 코스 너무 길어요.... 여유있게 오신분들은 걸어보시는게 좋습니다.

숲길을 걷노라면 산림욕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지요.



봄이 온 절물은 걸을만 합니다.

올레길도 걷는데 뭐~

ㅋㅋ



바닥의 금잔디들이 점차 초록색 새순으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주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눈에 보이니 더욱 새롭습니다.



아직은 많이 바닥에 깔려 있는 솔방울은 아~ 이게 무슨 나무구나 하는 것을 알려줍니다.



만들어져 있는 절물 휴양림의 못에서는 아이들이 비단잉어와 노느냐고 정신이 없습니다.

날 좋은 날~ 절물 휴양림은 가족단위 소풍이 많은 장소 입니다.



우연히 발견한 하트를 품은 나무



하트를 품고 있더군요 ^^



같은 나무가 아님에도 엉겨 붙으려 하는 나무들

연리지가 되면 참 재밌겠수다~



맑고 화창한 날씨에 하늘 한번 안보면 섭합니다~

나무가 빼곡한 절물 자연휴양림에서 나무들 사이로 하늘을 보니 기분이 편안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절물 자연휴양림~ 꽤나 큽니다....

다 돌아보시려면 한참...

여유를 갖고 찾아보세요 여름에는 평상에서 누워있는 재미또한 갖은 곳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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