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 때문이야~! 주상절리 멋진 장소

2014. 12. 29. 12:20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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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위치한 게스트하우스를 돌아다니며

놀면서 여행을하면서 농사를 짓는 힐링마초

입니다...

일은 하지만 왠지 내가 한량같은 느낌이죠~!

ㅎㅎㅎ 일도 열심히 하지 않고 

매일 콜라비팔고 귤팔아도 모자랄 판에

놀러다니고 말이죠 ㅋㅋ

반성합니다 ㅠㅠ

몇일 전 서귀포 중문 관광단지에 갈일이

생겨서 다녀오는 길에 주상절리에 들려봤어요



주상절리는 해안가 용암의 표면에는 육각형으로 갈라진 절리가 발달하고 있습니다. 절리는 액체 상태인 뜨거운 용암이 고체 암석으로 굳으면서 부피가 줄어들어 형성되며 육각형으로 갈라진 형태가 거북이의 등모양과 비슷하다하여 거북등절리라 합니다. 현무암질 용암에서 주상절리는 약 900도씨에서 만들어지는데 용암이 빨리 식을수록 주상절리 기둥의 굵기는 가늘어지고 주상절리 표면에 발달한 띠구조의 간격이 좁아집니다.



제가 이렇게 유식한 것이아니라 거기 써있어요 ㅋㅋㅋ 주상절리 가시면 써있떠라구요 ㅎㅎ 중문 관광단지 주변 주상절리는 천연기념물 제443호 입니다.



관광객이 참 많더군요.... 요즘 많이 들어오지 않는 중국인들도 여기에는 많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사진찍기 힘들었어요 ㅜㅜ 찍을라하면 앞을 막고 사진찍고 있어서 ㅜㅜ



간만에 1시간정도 차를 달려 간 곳이 서귀포 중문 뭔가 부탁을 받아 갔는데 일이 잘되지는 않았지만 주상절리를 보고 올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길게 보지는 않았어요 워낙 사람이 많아서 ㅜㅜ



주상절리 위에서 보는 그 모습 바다와 육각형의 기둥이 어우러지는 것이 참 멋지더군요.



재밌었어요 육각형으로 형성이되서 굳었는지 ㅋㅋ 그래서 거기 적혀있는 글들을 자세히 읽었죠 ㅋㅋ



진짜 거북이 등껍질 모양으로 굳어있는 주상절리가 왠지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진 색이 맘에 안드시죠?! 

제가 멋지게 찍히는 것 같아 필터를 넣었더니 사진이 그지네요.



주상절리에서 저 기둥 안찍는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ㅎㅎ

담부터는 필터 안넣을께요 사진 정말 망쳤네요 ㅎㅎ

뭐 핀을 맞추고 구도를 맞춰 찍는 실력도아니고

그냥 아이폰으로 막 찍지만 그래도 이뻐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뿔소라 구조물이 참 눈에 확들어오더군요.

나오면서 뿔소라를 보며 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서귀포 시내까지 오랜만에 나왔으니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먹어야겠다 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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