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같은 제주여행 1100고지

2020. 2. 19. 22:12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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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신의 제주여행

힐링마초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폭설로

제주도는 얼마나 아름다워 졌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그렇습니다 저 또한 제주의 아름다운 설원을 보고 싶어 아니 눈꽃을 보고싶어 폭설 다음날 교통통제가 풀리자마자 제주도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1100고지를 다녀왔습니다.

 

당신의 제주여행에서 소개하는 1100고지는 여름엔 도민들에게 에어컨같은 시원한 피서지와 수많은 별을 보러 겨울엔 아름다운설경과 아이들은 눈썰매를 즐기러 오는 그런 자연적인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늘에서 작은 수 많은 하얀 먼지조각들이 떨어져 어떤이에겐 걱정을 어떤이에게는 희망을 어떤이에게는 행복을 나눠 준다 그래서 겨울을 사랑하는 사람은 많고 겨울을 싫어하는 사람도 이 작은 햐얀 먼지조각은 기다린다.

-힐링마초-

 

 

제주여행 중 폭설을 만났다면 다음날 꼭 가봐야 할 곳 1100고지라고 딱 말 할 정도로 추천할 만한 뷰를 품은 아름다운 곳이다 산을 오르지않아도 볼 수 있는 눈꽃이 있어 많은 어른들로 하여금 눈과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이며 내가 이곳에서 촬영을 하는 동안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어르신분들이 하는 말씀 중 대부분이 와~ 완전 겨울왕국이네 와~ 너무이쁘다 너무 좋다 라는 이야기 였다.

 

 

추위는 잠시 잊을 만큼 아름다움은 그들의 눈을 자아냈고 전 날의 폭설은 성인 허벅지까지 푹푹 빠지는 많은 눈을 쌓아내 줬다.

 

 

그 덕에 아직 얼어붙지 않은 아름답고 폭신한 눈꽃을 찍을 수 있어서 나 또한 행복했던 곳이다.

 

 

제주에 살면서 늘상 찔끔 떨어지는 눈에 눈 꽃을 보러 돌아다녔었다 올해는 운이 좋게도 폭설과 맞물려 찾아 갈 수 있었다 대부분의 감흥이 없는 사람들은 왜 그곳을 궂이 이 날씨에 가냐? 라고 할지모르지만 내 사진과 영상을 보고 다시금 생각한다 아 ~ 갈껄 가고싶다로.

 

 

그만큼 미디어 매체는 사람의 시각과 생각을 바꾸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내 카카오스토리 채널은 글을 써도 댓글따윈 잘 달리지 않는데 눈꽃이 핀 1100도로를 보고 사람들은 감탄의 댓글을 남겼다.

그것만 봐도 알 수 있는 효과다 그래서 앞으로 더욱 멋진 곳들을 담아 사람들과 공유할 생각이다.

 

 

코로나19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밖을 나오기 꺼려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이 돈이 안되더라도 열심히 다녀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리만족을 시켜 줄 수도 있으며 나 또한 그런 반응을 보고 즐거워 지기 때문이다.

 

 

눈썰매를 타로 오는 곳 제주는 눈썰매장이나 스키장이 없기에 눈이 오는 순간이 바로 자연놀이터다.

아이들이 한껏 즐거워 보였다.

 

 

그리고 멋진 습지는 눈꽃으로 덮혀 더욱 멋진 광경을 뿜어 냈다.

 

 

한라산 까지 쭉~ 피어있는 나무에 걸린 눈꽃은 제주여행 하길 잘했다 라는 생각밖에 안들게 하는 멋진 설경이었다.

 

 

이런 풍경을 보고 어찌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있을까 제주와.

 

 

재미를 위해 머리위에 올려놓은 눈덩이 하나 때문에 호 .... 혹시... 산타하르방?! 이라는 농담을 던질 수 있었다.

멋진 설경과 함께한 하루가 너무 기분 좋았던 하루다.

다음 또 멋진 장소를 소개와 사진을 통해 대리만족을 할 수 있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즐거운 여행 즐거운 생활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일만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1100도로 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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