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코스 X 동쪽 [당신의 제주여행]

2020. 1. 10. 16:32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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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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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일 코스 동쪽편을 해보려 합니다.

맛집과 카페 등은 따로 포스팅 예정이라 집어 넣지 않았습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동쪽 당신의 제주여행과 함께하실 준비 되셨나요?

저희가 추구하는 여행은 대부분 자연에 가까운 여행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1일차 코스.

청초밭 > 아부오름 > 알진오름 > 비자림

 

제주도 여행코스 동쪽편 첫번째 가볼 곳은 "청초밭" 입니다.

청초밭은 가는 길 내내 삼나무 숲이 이루어져 있으며 지금은 애기동백이 있고 봄과 가을엔 메밀이 피며 젖소농장과 계류의 동물들도 볼 수 있으며 사진찍을만한 포인트가 있는 장소 입니다.

이용하시는 금액은 3,000원이며 도민은 할인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백길도 이쁘지만 그냥 그 분위기 자체가 괜찮은 장소라 크게 많이 볼거리는 없지만 포인트가 있는 장소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할때는 날씨가 좋은 날 찾아 젖소농장 체험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삼나무길 사이에 표고를 키우려고 나둔 것이지 이쁘게 쌓인 나무들 사이로 걷는 인생샷을 남길만한 장소도 있습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동쪽 두번째 "아부오름"입니다.

앞오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이곳은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 분화구에 백빽하게 자란 나무와 비어있는 가운데 모습이 인상적이며 주변 풍경이 아름답고 구름좋은날 멋진 사진을 기록할 수 있는 낮은 오름 중 하나 입니다.

걸음이 느리더라도 5분안에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그런 낮은 오름 입니다.

 

 

봄,여름,가을,겨울 할 것 없이 멋진 하늘과 어우러지는 주변 오름과 어우러지는 풍경이 정말 좋은 장소이며 낮지만 강력한 오름 입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의 백약이오름 보다 사람도 적어 복잡하지 않으며 주차장이 새로이 잘 꾸려져 주차하기도 편한 곳입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동쪽 세번째는 "알진오름"입니다.

안친오름이라고도 부르는 곳이며 윈도우XP배경같은 모습이 눈에 띄는 꼬꼬마 동산 같은 곳이며 오름이지만 개인 사유지 입니다.

 

 

1년 내내 푸른 빛을 띄는 풀이 자라 더욱 동산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지만 사유지니 제발 쓰레기 같은 것은 지참하지 않고 버리지도 말 것을 강력히 부탁드립니다.

 

 

이 곳에서 동산의 느낌을 살려 이쁜 능선을 살려 사진을 찍으면 좋은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오름이라기 보단 그냥 뭔가 이쁜 동산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동쪽 네번째 "비자림"입니다.

제주도 비자림은 저에겐 치유의 숲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제가 처음 제주로 이주해 왔을때 비자림을 주변분들 소개로 찾았는데 그때 비가 부슬부슬 올때였는데 흙내음과 풀내음이 강렬했던 기억에 머리가 핑돌 정도로 정화되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서 지금도 가끔 잡념에 쌓일때마다 찾는 장소 입니다.

 

 

길어야 40분 정도의 산책코스로 천천히 이 곳을 느끼며 자연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기 딱 좋은 곳입니다.

종일 바삐 다니셨다면 여기서 마무리하는거 강추하는 편입니다.

 

 

빛이 강한 날씨에는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빛의 아름다움 또한 볼 수 있는 비자나무군락 입니다.

 

둘쨋날 코스 입니다.

용눈이오름 > 오조리철새도래지(오조포구) > 광치기해변 > 오늘은 녹차밭.

 

둘쨋날 첫번째 코스 "용눈이오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날씨가 좋다면 일출을 보러가는 것을 추천 드리지만 지금 시기는 구름 맑은 날을 크게 찾기 힘든 계절이기에 그냥 오전에 올라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능선이 아름답고 성산일출봉 쪽으로 비추는 풍광이 너무 좋은 장소 입니다.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은 오름으로 누구나 쉽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방문객이 찾다보니 탐방로를 뱅 꼬아 더 길게 만들어 놨으니 걷는게 힘드신 분들은 패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 곳 또한 마을 소유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두번째 코스 "오조리철새도래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것이 있으면 오는 동쪽의 장소 입니다.

찾는 관광객이나 사람이 적은 이 곳은 정말 고요한 곳이라 좋습니다만 사람들도 이곳의 매력을 알았으면 합니다.

 

 

마을로 연결되는 나무 데크다리는 뭔가 아름다운 능선을 보는 듯한 느낌이며 다리 중간에서는 성산일출봉이 정면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철새도래지 답게 1년내 바다오리나 여러 새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 둔 호수같은 바다이지만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 장소 입니다.

일몰때 이곳의 반영은 말로 이루지 못 할정도로 아름답기도 합니다.

 

 

세번째 코스 "광치기해변"입니다.

평소에 아무때나가도 나쁘지 않은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조금 물이 빠진 시간에 가면 해변 앞에 돌이 들어나 더욱 아름다운 신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장소 입니다.

일출 명소이기도 하지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 보는 일출이 성산일출봉에서 보는 것보다 아름답다 100%확신하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일출봉에 오르면 망망대해에 떠오르는 일출을 보지만 여기선 성산일출봉을 끼고 뜨는 해를 볼 수 있기에 그리고 올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번째 코스는 "오늘은 녹차밭"입니다.

동쪽에는 더 다양한 장소가 있지만 저는 그 중 몇 곳을 추린 것 뿐입니다.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신천목장 표선해수욕장 등 다양한 곳이 더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녹차밭은 성읍녹차밭이라고 불리우며 개인 사유지 이지만 수확과 함께 관광명소로 만들고 싶어 하는 사장님의 생각이 담긴 곳이라 공개 되어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설록보다 아름다운 풍경과 잘 가꿔진 녹차밭이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그 녹차밭 가운데 숨겨진 동굴이라고 SNS에 유명한 토굴이 하나 있습니다.

사진맛집으로 요즘 유명한 곳이니 많이들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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