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받은 기프트콘은 바로 이용해보았더니

2014. 2. 8. 02:46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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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세상이 참 편하고 좋아지는 반면 손가락만 바뻐지지 뇌의 움직임은 줄어들고 있는듯...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의 기프트콘 선물은 기분이 좋지만 성의 없이 기프트콘 던지고 축하해! 한마디는 듣기 싫다.

하지만 나는 그런 축하받을 일이 있어 이 파리바게뜨 기프트콘을 받은 것이 아니다. 

몇일 전 원격 A/S요청이 들어왔다 하지만 우리회사에서 산 제품도 아니고 처음 접하는 외국기기..

하지만 뭐 네트워크 세팅이라는 것이 거기서거기다.

그래서 처음시도 꽝! 프로그램이 있어야하는데 없어서 IP를 잡아내지 못했다.

두번째시도에서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나 그 전 주인이 연락이 안되는데 비밀번호를 걸어놨다.

회사에 마스터키 문의를 해보려해도 영어로 이메일을 보내야하는데 난 영어 울렁증...

 

 

하지만 거기까지해주신 것도 감사하다며 극구 사례를 하겠다는 것을 말리고 통화를 끊었다.

뜬금 날라온 파리바게뜨 케익 기프트콘.

뜨헉 이런 것 까지 안보내셔도 되는데... 라는 말에 돌아오는 말은 너무 감사해서요.

그냥 우리회사에서 한게 아니면 어쩌랴~ 도와 줄 시간이 있으면 도와주면 되는 것을

 

 

기업은행에 들려 일을 보고 밑에 있는 뽜리바게트로 향했다.

그리고 빵을 미친듯이 쟁반에 쓸어 담고 내밀었다.

4500원어치 다 고르셔야하는데요.

그렇다 그렇게 많이 샀는데 아직 더 사야 한단다... 기프트콘은 꼭 그 제품을 사지않아도

그 가격에 맞는 상당의 제품을 대처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무슨 객기 였는지 이 추운데 .... 딸기 스무디를 시켰다.

나갈일이 없어 코드도 꼽지 않은 믹서기를 주섬주섬 코드를 찾아 꽂고 있는

조리장의 뒷모습이 안타까웠다.

 

 

너무 추운데 이가 시린데... 카카오톡 기프트콘 덕분에 맛있는 빵과 딸기스무디를 접했고

찌푸리지 않고 주문을 받아 만들어 준 조리장에게는 감사를 표한다.

맛이 좋다... 스무디왕 보다 왠지 앞으로 스무디는 여기를 찾을것 같다.

개인 적인 입맛이지만 스무디왕은 불량식품맛이나는 듯 한데... 여긴 맛이가 좋다.

리뷰 끝! 다음 글이 떠오를때 ~ 돌아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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