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회사 이전 작업을 위한 준비.

개인사업을 하는 본인으로써 뭐 이전이란게 큰 행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자리에서 하던 사업을 다른 지역으로 옮긴다는 것 자체가 모험이라고 생각을 한다.

많은 개인사업자가 그렇듯 자리를 옮긴 다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개인이 몇년간 쌓아온 장소가 있는데 그것을 옮기는 것은 어려운 결단이라고 생각이든다.

개인적으로 CCTV회사를 운영한다.

이번에 기회가 되어 서울 경기지역을 CCTV설치를 하다가 제주도로 이전을 하게 되었는데 어찌 될지는 미지수.

제주도의 CCTV업체가 하나 더 들어선다는 것에 원래 진행을 하고 있던 도민들은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는 않을 듯 하다.

서울에서 가는데 일단 제주도에 출장으로 설치를 해본봐 단가차이가 크고 빠르게 진행되는 설치가 아닌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서울에서는 당일 설치를 거의 기준으로 잡고 있었는데 제주로 가면 눈 밖에 나기 싫어서라도 단가를 올려야하나 걱정을 하고있다.

새로운 모험이지만 새로운 걱정이기도하다.

 

 

회사는 그냥 이사만하면되고 나머지는 이전을 하면 사업자 이전과 통신판매를 하던 것이 있어 통신판매신고를 다시해야하는 것 같다.

일은 많지 않아도 괜찮지만 제주 CCTV업을 하시는 분들과 친목이 생겼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