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마초의 제주 살이 중 프롤로그

2019. 9. 9. 02:48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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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도 7년 거진 8년 가까이 살아가고 있는 힐링마초 입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힘든 일 어려운 일 다양한 일들이 있었지만 자리를 잡으려고 노력했고 또 제가 이렇게 까지 제주에 남아 제주살이를 하며 살아 갈 것이라고 생각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살다보니 살아졌다 라고 할 수 있는 저의 제주 살이 이야기를 이제 이 곳을 통해 남겨보기로 했습니다.

힐링마초 그는 누구인가?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쭉 살았고 20대 후반 제주를 찾은 한 별거 없는 사람입니다.

서울에서 통신공사업을 했었고 그러다 지인의 부탁으로 CCTV를 설치해주러 제주에 왔다가 설치를 마치고 제주에서 조금 쉬어가다 매력에 빠져 이곳을 선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이야기는 앞으로 이야기에서 풀어나가겠습니다.

힐링마초라는 닉네임을 쓰게 된 것은 제주에 와서 부터 입니다.

새로 제주에 대한 소개 이야기를 담아보자 하여 만든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무슨 닉네임을 쓸까 고민하다가 지금은 투머치 토커라는 소리를 들을 때도 있지만 그 당시에는 정말 과묵했고 말없었고 낯가림도 심했고 그래서 마초적인 성향이 강했던 때인지라 마초가 되기 싫었던 저는 힐링마초 라는 닉네임을 정했습니다.

마초는 힐링을 하면 안된다고 하지요 멕시코나 스페인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 그래서 힐링마초 저는 마초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덩치와 생김새로 오해를 하시는데 닉네임의 뜻은 마초가아니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오해 없으셨으면 합니다.

제 제주살이의 시작과 그 이야기를 그동안 찍은 사진을 온전히 다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최대한 맞춰 사진과 함께 가벼운 글들로 적어나갈 생각입니다.

많은 제주의 이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고 가볍게 한달살이를 계획하는 분들에게도 이 글들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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