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코스 우도 어디까지 즐겨봤니

2019. 4. 17. 08:16기타

반응형

#제주도여행은힐링마초

제주 여행코스 오늘은 우도편입니다 제주도 섬속의 섬 우도를 얼만큼 즐겨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우도에서 거주를 약 2년간 했던 사람으로써 어느정도 잘 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커플이라면 우도에서의 로멘틱 1박을 꿈꾸는 커플이라면 우도에서의 알찬 여행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이 글 혹은 유튜브를 꼭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는 저는 힐링마초 입니다.

제주 여행코스 우도를 소개하기 앞서 우도에서 1박을 생각하고 여행하라는 것이 제 베스트 포지션 입니다 만약 그러한 계획을 세웠다면 충분히 본섬을 즐기고 오후 4시배를 타고 들어간다는 가정하에 우도 여행계획을 짜봤습니다.

성산항 혹은 종달항에서 도항선을 타고 접근할 수 있으며 배가 출발 하고 10분에서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우도의 숙박을 예약하였다면 렌트카라 하더라도 도항선에 차량을 선적하고 들어갈 수 있으니 잊지 마세요 들어가서 렌트하는게 더 비싸요.

우도의 항구는 천진항과 하우목동항 두 곳이 있지만 차량을 선적했다면 어디서 내리든 상관이 없지만 차량이 없다면 미리 성산항에서 배를 타기전 어느 항으로 갈 것인지 말을하면 어디서 무슨배를 타라고 알려 드릴겁니다.

4시에 들어가라고 한 이유는 일몰을 먼저 봐둔다면 우도여행의 50%는 성공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오후 4시쯤 배를 탔다면 숙소에 짐을 풀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물론 일몰시간까지 말이죠

저는 뽀요요펜션에서 주로 숙박을 하기 때문에 탁트인 바다뷰가 있는 숙소 뽀요요를 기점으로 코스를 짜보았습니다.

방에 누워서 볼수도 있는 오션뷰가 좋은 펜션 뽀요요에 짐을 풀고 여행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펜션에서 멀지않은 장소에 위치한 홍조단괴해변 서빈백사로 불리는데 이곳에서 보는 일몰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일몰은 보통 배가 끊긴 후 볼수 있기 때문에 이 한가지 때문에 1박을 해도 아깝지 않은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음날 일출도 반대편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알아두시면 좋죠.

서빈백사는 석회조류가 만들어낸 산호모양의 모래사장으로 유명합니다.

일명 팝콘 모래로 유명한 곳이며 에메랄드빛 바다가 이쁜 곳입니다.

지금은 구석아니면 이러한 팝콘 모래는 보기 힘들 수 있습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며 많이 밟히다보니 결정이 작아 졌기 때문이죠.

우도의 일몰을 보면서 따뜻한 기운을 얻어가기 좋습니다 그래서 가족이나 연인들이 쭉 앉아 혹은 서서 일몰을 즐기면 뭔가 느끼는 것이 많아지고 서로 더 사랑이 돈독해 질것이라 생각 합니다.

일몰을 보러 나가기 전 펜션 사장님에게 숯불을 부탁드리고 나갔다 오면 숯불이 준비 되어 있을 겁니다.

바다를 풍경으로 두고 즐기는 숙소에서의 바베큐는 힐링이 되는 시간 입니다.

우도 내에도 대형마트가 있으니 흑돼지를 사다가 구워드시면 되고 좀 저렴하게 식자재를 구입하고 싶다면 시내에 있는 대형 식자재마트인 제스코마트나 이마트를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숙소에 냉장고가 있으니 넣어두고 일몰을 즐기고 오시면 되니까요.

바베큐를 즐기며 한잔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다보면 하루의 여행에 생긴 이러저러한 피곤함을 날릴 수 있으리라 봅니다.

바베큐를 끝내고도 뭔가 아쉽다 싶으신 분들은 우도8경인 야항어범을 즐겨보세요.

충분히 숙소에서 산책이라 생각하고 걸어갈만한 장소에 있는 톨칸이는 야경을 즐길만한 장소라고 생각 합니다.

잠깐의 야경을 즐기고 주무시는 여유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톨칸이에서는 우도봉의 모습도 가깝게 볼 수 있고

달빛 좋은 날은 괜찮은 바다 야경을 더욱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부지런히 아침 일출 보고 오셨나요 ?! 그렇다면 이제 여행을 시작해 봅시다.

검몰레해변이라 불리는 장소 입니다.

우도봉 한켠의 깍아지는 절벽이 굉장히 웅장하게 이쁘게 보이는 공간이죠.

우도봉 아래쪽 해변이 검은모래로 이루어진 해변이라 검몰레라고 합니다.

해변 끝부분 절벽 밑에는 동안경굴이라는 동굴이 있습니다.

서빈백사나 혹은 검몰레에서 스피드 보트를 탈 수 있다면 즐기시는 것을 가장 추천 드립니다 우도에선 시그니쳐 같은 재미와 우도8경의 일부를 볼 수 있는 익사이팅한 탈 것 이니까요.

저는 이곳에서 일출을 보는데 검몰레 바로 옆에 위치한 우도 소공원 입니다.

사랑의 종소리라는 뿔소라 모형의 조형물이 인상깊은 장소 입니다.

바람이 불면 조형물 속에 달려있는 종이 흔들리면서 듣기 좋은 소리를 냅니다.

조형물과 한컷 사진을 남기기도 좋은 장소라고 생각 됩니다.

백팩킹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우도 비양도 입니다.

섬속의 섬속의 섬 맞죠 ? 제주 우도 비양도 제주 서쪽의 비양도와는 다른 그냥 우도에 속해있는 비양동이라는 곳에 위치하여 비양도 입니다.

망루 위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전경도 좋고 아름다운 장소 입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캠핑족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인데 왜 이곳에서 백팩킹을 하는지 알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도에서 가장 넓은 해변 하고수동 해수욕장입니다.

우도에 오면 단연 해안도로를 돌다보면 만나보실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해변에 있는 석상들은 인상적이라 사람들은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응근 주변의 야자수도 있어 외국 같은 느낌의 바다는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슬슬 배고플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하고수동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섬소나이를 이용해보세요.

퓨전짬뽕으로 유명한 집 입니다 점심시간에는 인기가 좋아 웨이팅 할 수 있습니다.

먹기좋게 손질된 딱새우는 버리지 않고 먹게 됩니다 음 맛있어~! 그리고 전복과 홍합 톳까지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혼밥하기도 좋은 곳이라 저처럼 혼자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들어가기 좋은 식당 입니다.

밥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우도봉을 가볍게 다녀와 보는거 어떨까요?

입구는 두개입니다 검멀레 보다는 큰 입구 쪽으로 가시는게 편합니다.

가볍게 오르기 좋은 멋진뷰를 볼 수 있는 5월에는 수국도 많이 피는 우도봉입니다.

우도에 왔는데 우도 명물 그래도 먹어봐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우도 땅콩아이스크림.

제가 묵었던 펜션 뽀요요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는데 이곳의 수제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이 유명하고 질 좋은 특산물을 팔기로도 유명한 곳이라 항도 가까운 뽀요요에 들려 수제 원조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을 즐기고 우도를 떠날 준비를 합니다.

땅콩 아이스크림 뿐 아니라 우도 땅콩을 이용한 땅콩라떼나 땅콩팥빙수도 있으니 원하는 데로 즐겨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우도 땅콩도 믿고 살 수 있어 좋은 곳 뽀요요카페를 마무리로 우도 BYE~! 천진항을 통해 본섬으로 나가면 됩니다.

우도여행 유익한 정보가 되셨나요? 그렇다면 앞으로의 여행코스 이야기도 쭉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그라시아스 힐링마초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