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더럭분교 아니죠 이제는 초교 입니다.

2019. 4. 2. 15:0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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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였다 보니 그런거겠죠.

실제로 운영되는 학교인 더럭초등학교 몇 년 전만해도 분교로 폐교위기 였던 이곳이 화려한 변신을 이루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제주 서쪽 애월이 뜨면서 많은 이주민이 생기고 이곳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며 초등학교로 승격된 그런 곳입니다.

 

 

그러면서 관광객에게는 많은 재제가 생겼고 그런건 실제로 학교가 운영되고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간이다보니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관광객들은 조금 불편함을 감수할 생각이 없기에 인기도가 꽤나 떨어졌지만 뭐 여긴 학교지 관광지로 정하기는 그러니 괜찮을듯 합니다.

어차피 초등학교 자체는 관광객을 통해 들어오는 뭔가도 없기 때문에 대신 관광지라는 이유로 주변에 생겨난 상권 분들이 아쉬울 뿐이겠지만 ㅎㅎㅎ 

 

 

작은 분교라고 표현했는데 생각해보면 작은 건 아닌듯 합니다.

규모 자체는 작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주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이라고 말하기 보단 그냥 독특한 페인팅의 학교 건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 뭔가 작은 추억이 되니 사진을 몇컷 찍으러 들려볼만한 장소라고 생각 됩니다.

요즘은 여행의 중심이 사진이나 영상이 되고 있고 2순위가 먹방이라고 생각되거든요.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평일은 정말 탐방로를 잘 지켜주었으면 합니다.

관광도 좋지만 방해는 ㅎㅎㅎ 좀 그쵸 주말은 탐방라인 살짝 넘어가 사진찍고 오는 것 정도는 눈쌀이 안찌푸려지는데 평일에 그러면 좀 눈길이 가더라구요.

뭐 내 학교는 아니지만 그냥 ... 그렇더라구요 ㅎㅎㅎ

 

 

더럭초교 주변으로 상권이 꽤나 있습니다.

이런 한적한 곳에 누가 올까 싶지만 주말이면 그래도 꽤나 옵니다.

아무래도 알려진 곳은 사람이 끊이지 않는 법.

 

 

그냥 독특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싶다 싶은 분들은 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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