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3. 31. 11:21ㆍ기타
서빈백사 홍조단괴해변 산호사
제주도 우도여행이라면 한번쯤 들려봐야 할 장소라고 소개해드리고 있는 곳입니다.
3곳이냐구요?
아닙니다 한곳인데 이름이 참 다양한 곳이죠.
보통 홍조단괴해변이라고 하지만 제주도 사시는 분들 특히 우도사시는 분들은 서빈백사라 부릅니다.

우도여행 거의 가장 먼저 들리는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꼽는 곳이 바로
홍조단괴해수욕장 바로 서빈백사 일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천진항에서 해안도로로
가다보면 마주할 수 있고
하우목동항에서도 우측방면으로
돌기시작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곳이라
언제나 붐비는 장소기도 하다.

홍조단괴해수욕장
산호사
서빈백사
불리우는 이름은 다양하지만
보통 서빈백사라 부른다.

우도여행 하는 사람들이라면
거의 꼭 들려 보는 장소이기도 하다.
스피드보트도 이곳 옆에 생겨
우도에서 8경을 보기위해 꼭 타야하는 것이
스피드 보트다 재미도 있고 8경 중 육로로
볼 수 없는 몇가지를 볼 수 있다.

석회조류가 만들어낸 서빈백사의
팝콘 모양 혹은 산호모양의 모래덕에
이 곳의 이름이 산호사가 된 것이다.
예전엔 굵직한 모래가 대부분 이었는데
이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밟다보니 발길이
잘 닿지 않는 곳으로만 굵직한 것들이 좀 있다.

우도여행 1박을 권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서빈백사에서 보는 일몰의 형태이다.
그 모습이 아름답고 고요하며
평화로워 뭔가 일몰이지만
따뜻한 기운을 잔뜩 받아갈 수 있는
느낌을 준다.

푸른빛의 바다가 점차 붉은 빛으로
아니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그때
따뜻한 무언가가 훅 들어오는
느낌에 멍하니 30분은 그냥 지나치는
마법을 부리기도 한다.

가족 연인과 함께 이곳을 찾아 일몰을 본다면
뭔가 서로 딱 붙어 혹은 서로 사진을찍어주며
이곳에서의 일몰을 즐기게 된다.
우도에서의 1박을 하지 않는다면 느끼지 못할
그런 아름다움이라 생각한다.
그런 아름다운 서빈백사에서 힐링마초 였습니다.
#제주도여행은_힐링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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