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용눈이오름

제주도 힐링마초 입니다.

오랜만에 용눈이 

오름을 찾았습니다.

예전과 달리

많은 사람이 찾고

단체여행객들이

찾기 시작한 용눈이오름

아무래도 수학여행단이나

아이들이 많이 오다보니 관리가 잘 되지 않는 다는 흠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능선이 아름다운 용눈이 오름이었습니다.

용눈이 오름에 오르면 기본적으로 능선 입구에 들어섰을때 정면에 보이는 움푹 파인 능선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저 앞에 능선에 작은 점들이 ~ 바로 사람이라는 거~

주변 풍경들도 능선을 한바퀴 돌면서 쭉~~ 보면 정말 좋은 풍경과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애기 궁댕이 같은 이 능선도 용눈이 오름이지요 ^^

멀리 풍차가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보이는 풍경도 있는 곳이

바로 용눈이 오름 입니다.

태풍 때문인지 많은 억새는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능선과 풍경을 즐기면서 한바퀴 휘휘 돌았습니다.

능선을 따라 걷다보면 이런 풍경에 내 사진을 남길 수도있고 ^^

내려막길의 능선에선 이런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이런 멋진 장소가 바로 용눈이오름입니다.

많진 안지만 적은 억새도 아름다워 보이는 곳이 이 곳입니다.

다랑쉬 오름과 아끈다랑쉬 오름이 너무 잘보였던 날입니다.

날이 흐렸지만 그래도 이렇게 하늘이 멋진건 날이 좀 흐려서 였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주도 오시면 용눈이 오름 한번 들려보심이 ^^ 어떨까요

가을에는 더욱 좋고 일출때는 더더욱 좋은 곳이 용눈이오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