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밤에 갈만한 곳 새연교

2015. 8. 17. 10:30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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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힐링마초 입니다.

일부러 뻔한 제목을 달았습니다.

제주도 밤에 갈만한 곳 새연교

원래는 제주도 밤의 외출 " 새연교 "

라고 하고 싶었지만 검색으로 제주도 밤에 갈만한 곳

쳐보지 ... 저런 멋진 제목 쳐보진 않지요 ㅎㅎ

개인 적인 공간이고 많은 SNS를 통한

여러 사람과의 소통을 함께하는 블로그다 보니 평범하게 가봤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새연교 입니다 ^^





제주도 힐링마초의 발칙한 밤의 외출 입니다.


이렇게라도 돈이 낮에 하는 여행보다


더 들더라도 ㅎㅎㅎ


또 하나의 꺼리가 생기는게 좋습니다.





새섬을 이어주는 다리


새연교 입니다.





사람 참 많더라구요 ^^




데이트하는 연인부터


친구끼리와서 사진남기기 바쁜 사람들


혼자 사색에 잠기신 분들


산책하는 분들


다리 밑의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


다양한 부류가 이 곳 새연교에 모여 있습니다.





먹거리 타운의 불빛이 반짝반짝 화려하고





새연교에서는 공연을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과 섞여 있을 수 있는 장소


야간의 새연교 입니다.





새연교 자체 불빛도 좋지만


주변 불빛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냥 보면 이뻐서~


굿 야경!








새연교 가운데 기둥인 


심볼도 여러 각에서 찍어 봅니다.





먼가 이쁘네요 ^^


오로지 사람만 다녀서 더 좋은 다리 같습니다.


아 ... 차가 못다니는 다리라서...





내 눈으로 보기엔 다 같은 불빛이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아 다른 불빛이였구나 ..





심볼을 지나 새섬 초입에 들어서면 저 곳에


우둑하니 서있는 소나무를 발견했는데

 

그 자태가 멋져 사진에 찰칵!






이 곳 새섬의 개방시간은


일출시간 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새섬 산책로 안내도





이게 바로 새섬 산책로의 초입 모습니다.





새섬에서 보는 바깥쪽의 화려한 불빛을 보며


여기가 바로 본섬 그리고 밤의 번화가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물론 시내 번화가는 있지만 이 곳 또한 멋집 불빛을 뿜는 도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일부로 초점을 날려 찍기 시작했습니다.





남자 넷이 이밤에 여행을 온 것인지


재밌게 사진도 찍고 말도 막하더라구요 ㅎㅎ


뭐 친구 끼리니 ㅎㅎ




요즘 한치잡이배는 왜이리 많은지 ㅎㅎ


그래서 차귀도를 이쁘게 찍지 못했어요 


한치배 불 빛 때문에요 ㅎㅎ






그래도 한점 남겨봅니다.






저~기 바다에 비친 불빝이 꼭 건물에 LED달아놓은 것 처럼 나와서


열심히 찍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바로 옆인 천지연폭포를 갔지요 10시까지 가면 되는 줄 알고...


인터넷엔 개장시간만 있어서  몰랐습니다.






10시 10분 쯤 도착했는데...


입장 마감했다고 돌아가라는 무정한 아자씨


짜증이 나도 좀 났지만 어쩌겠는가...


아자씨는 더 짜증나는 말투여서 짜증은 났지만


그냥 물흐르듯이...그게 최고 겠지요..




제가 도민으로 안보였나봐요...


내일 오래요 ㅋㅋ 내일 오면 무료 입장이라고...


나 원래 무료인데 도민이라 ..


어쨌든 밤에 멋진 새연교 갔다가 야간개장한 천지연폭포 보려다 까인 썰 입니다.


밤의 외출 좋았어요!

그러고 나서 제주시까지 또 넘어가서 암살 봤습니다ㅎㅎ

그리고 아침 일찍 들어와 가게 오픈하고 좀 피곤하지만 재미진

하루밤을 보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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