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에서 맛있는 커피가 먹고 싶었어요ㅠㅠ

우도에 거주 하고 장사를 하고 있는

힐링마초 입니다.

우도에 있다보니 평소에 좋아하던

커피를 많이 즐기지 못하고 있어요.

ㅜㅜ 정말 제 스타일의 커피가 있다면

비싸도 마시러 다녔을 텐데 말이죠 

그래서 어제 성산에 잠시 나갔다 올때

커피박물관에 들려 원두도 사고 

과테말라 아이스 시원하게 한잔 하고 왔습니다. 너무 행복 기쁨 만족 ㅎㅎ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은 이전에도

꽤나 소개해서 많이들 아시니 그냥 사진으로 ㅎㅎ

커피박물관

커피박물관

커피박물관

커피박물관

주문한 과테말라 아이스가 나오고 한잔 쭉~

ㅋㅋㅋ 기분좋은 시원함

간김에 드립퍼도 하나 사고

우도에서 너무 마시고 싶은 맛있는 커피를 위해 ㅎ

과테말라 원두를 100g 구입했습니다.

근데 말이죠 여과지를 안사왔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냅킨 두장 깔고 내리기 시작

호!

생각보다 잘 부푸는 원두 ㅎㅎ

점방식으로 드립을 하긴 했지만 ㅎ

진한 과테말라 원두커피가 내려 졌습니다.

너무 좋더군요 ~ 여과지가 대수냐!

냅킨으로라도 내려 마시겠다!

내 입맛에 맞는 커피를 위해서라면 ㅎㅎ

라고 생각하며 내린 것 같아요 언능 다음에 나가면 여과지랑 원두좀 더 사와야 겠어요 ^^

커피잔도 ... 종이컵에 내리니 따땃한 기온이 적어 그런지

향이 좋긴하지만 뭔가 부족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