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쉬는 날이면 하는 거의 정해진 패턴 일상입니다 ^^

2015. 6. 4. 14:48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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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있다고 우도있다고

특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매번 같은 일을 반복하나 

그 곳에서 다른 하나의 소스를

항상 첨가한다는 것.

그것이 육지에서는 힘들지언정

제주도에서는 가능하다는 것.



우도 마초네건물에서 키우는 제주 잉글리쉬 올드 쉽독 이라고 하지요!

이녀석 데리고 하고수동해수욕장으로 산책 고고!

가는 길에 수많은 강아지들의 공격을 받지만 ... 뭐 우도니까요 ㅎㅎ



걷다보니 보이는 것들

삐비 보통 띠라고 부르는 식물이 요즘엔 많이 자랍니다.

뿌리부분을 다려서 먹는 약초라고 하지요~



굴곡지지만 쭉 뻗은 길과 하늘이 너무 이쁩니다.



예전엔 여기가 우도의 목욕탕이었나봐요 ㅎㅎ

지금은 우도 목욕탕이 없다는 ...



역광으로 하늘을 찍으면 구름은 멋지게 배경은 실루엣으로

아름답게 나오는 자연입니다.



저 앞으로 바다가 보이는 이곳은 우도 입니다.



삐비가 여기저기 많이 자라고 있네요.

어느분의 묘인지는 모르겠으나

인사는 확실히 드렸습니다 ;;



그리고 쉬는 날이면 성산에 나가게 되는데

친구네라서 그런지 모퉁이 스낵을 많이 찾습니다.

튀김도 맛있고 가끔 먹는 강렬한 떡볶이도 좋습니다.



술종류가 참 많아요 오전 장사를 않하고 요즘은 오후3~4시쯤 오픈하여

저녁장사를 겸한다고 하네요^^

성산에서 주무시면 늦은 시간 먹을때도 마땅치 않은데

좋을 듯 합니다.



메뉴를 보다보면 뭘시킬까 생각하지 않고

저는 그냥 모듬튀김 ㅋㅋ

야간메뉴 모듬튀김은 따로 있더라구요

푸짐하게~



맥주 엄청 마셔야될 것 같은 비쥬얼의 수제 모듬튀김 ㅎㅎ

좋습니당~ 바로 튀겨낸 튀김에 맥주한 잔하고 휴일을 마감하고

다음 날 우도에 다시 들어오기 위한 준비를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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